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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8시 15분 경 사고가 발생했다. 운행중이던 지하철이 멈추었다. 승객들은 불안감에 웅성거리기 시작 했지만 기관사의 빠른 대처와 안내방송으로 탑승객들은 안도심을 되찾았다. 오디오시스템이 망가진 칸에는 기관사가 직접 가서 상황을 설명 하였다. 그리고 얼마 후 마지막 칸에 타고있던 탑승객은 희미한 불빛이 다가오는 것을 보고 다행이다는 생각을 했다. 그런데 그 불빛은 생각보다 빨리 달려왔고, 멈추지 않았다.
달려오던 견인열차는 그대로 마지막칸을 쳐박았고, 그로인해 사십여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이로써 부산은 세번째 지하철 사고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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