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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4일 오후에 전대 근처에서 일을 마치고 나니 배가 너무 고프더군요. 그래서 최애 음식인 국밥을 먹고픈 마음에 검색을 해봤습니다. 모든 브랜드를 다 아는건 아니지만 딱 봐도 처음 보는 브랜드라는 걸 느낄 수 있었죠. 바로 먹어보러 갔습니다.
국밥생각은 국밥집! 이니까 당연히 맛은 국밥으로 알아봐야겠죠? 그래서 선택한 것은 모듬국밥을 산택 했습니다.
처음 왔다고 말씀 드리니까 너무 반가워 하시면서 음식 소개를 해 주시더군요.
나이대가 비슷하시고 해서 더 친근하게 느껴지도군요. (음식이야기로…) 사장님 자랑으로는 이곳 국밥은 뽀얗게 우린 사골국물을 베이스로 한 국밥인데 느끼하지 않고 다 먹고 난 후에도 더부룩하지 않다고 말해주시더군요. 그 말에 기대되는 마음으로 먹기 시작!!
제 나름대로 최애 음식인 국밥을 맛보는 순서가 있습니다. 우선 다진양념(다대기)을 넣지 않고 첫 국물 그대로 공기위 1/3 가량을 먹습니다. 그럼 이때 국물의 깊은 맛과 냄새의 여부를 알 수 있죠. 솔직히 국밥이 냄새가 안나면 기본 이상은 하는 겁니다. 국밥에 들어가는 고기의 부위들이 잘못하면 냄새가 나는 부위들이 있기 때문에 냄새를 없애는게 기술 이기 때문이죠.
공기의 2/3는 국물에 다대기를 풀어 밥을 말아서 온전한 국밥을 음미하죠. 이렇게 넋을 놓고 막다가 보니 어느덧 한그릇 뚝~딱!
정리 하자면 국밥은 다대기를 넣기 전에 간이 어느정도 맞춰져 나왔습니다. 적당~ 하게 말입니다. 저는 새우젓을 따로 하지 않고 먹었습니다. 또 반찬으로 나온 단무지말랭이? 가 매콤 하니 너무 맛있어서 다 먹어버렸습니다.
마지막으로 말씀 드릴 건 속에 들어가는 고기와 순대 양도 적지 않았다는 겁니다. 좋은 선택 하셔서 맛있는 식사들 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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