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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 보도에 따르면 광주 소방본부는 지난 18일 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치뤄진 기아타이거즈 VS. NC다이노스 경기 중 K5 석에 앉아있던 5살 남아가 파울볼에 맞아 순위 3 cm 가량이 찢어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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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타이거즈는 구장에서 관람객이 다칠경우 보험 약관에 따라 보상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체육시설은 의무적으로 고객 · 관객 이 상해를 입을경우에 대비해 보험에 가입되어 있어야 한다고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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