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걸 다 찢어 판다, 이색 조각투자 한우펀딩 '뱅카우'

조각투자 열풍, 적은 투자로 수익 창출 가능성 오픈

최근 조각투자에 대한 여러가지 투자상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그 투자 분야는 다양하다. 부동산 부터 미술품, 음악 저작권 등 다양한 상품들로 진화하고 있다. 과거에는 리조트나 호텔 등을 공동소유 하는 방식으로 투자하는것이 대부분이었으나 최근에는 온라인 시스템의 발달로 미술품에 대한 소유권을 조각으로 투자하기 시작해서 음원 등으로 점점 다양해진 것이다. 최근에는 한우를 같이 키운다는 한우에 대한 조각투자를 진행할 수 있는 '뱅카우'라는 상품이 등장했다.

한우농가, 한우 키울수록 손해 하지만 큰 한우농가는 살아남아

올해 1월 한우농어민신문에서 보도한 자료에 따르면 한 마리의 한우를 출하 하기 까지 400만원의 손해를 본다. 이러한 적자구조로 인해 한우농가의 연속적인 폐업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2022년 8만8633 한우 가구 숫자는 2025년 6만7287 농가까지 감소가 계속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줄어드는 농가 대부분은 소규모(50두 미만) 사육농가로 100마리 이상 사육하는 농가는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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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부분에서 '뱅카우'에서 제공하는 상품들은 대부분 대규모 농장으로 적게는 500두에서 만게는 1000두 이상 사육중인 농장으로 확인된다. 그렇기에 적자구조에서도 살아남아 한우가 출하되는 2~3년이라는 기간동안의 투자는 가능할 것으로 생각되어진다.

한우의 소비량이 증가한다?

한우는 결국 소비가 증가해야 수입이 증가하는 상품이다. 그렇다면 소비율은 어떨까? 뱅카우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자료에 의하면 주요국 소고기 소비 평균 증가율은 2015년와 2021년 비교시 17.8% 증가했다. 나라별 소고기 증가율에서 한국은 19.0% 증가했다. 또한 한우농가를 위해 농협에서는 해외 바이어들을 초청하는 등 한우 수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어 그 소비량은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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