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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간으로 14일 외신에서 지난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4강전 경기 전날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내에 분란이 일어났고, 이 과정에서 손흥민 선수의 손가락에 부상이 발생했다고 보도했으며 이를 대한축구협회 관계자가 대회기간 선수들의 다툼에 대해 사실을 인정했다고 보도했다.
손흥민 선수는 지난 7일 진행된 2023 카타르 아시안컵 4강전에 출전했으며 이때 손가락에 붕대를 감고 있어 부상을 입은것을 추측할 수 있었다. 부상 중에도 경기에 몰두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수비수 김민재의 부재와 요르단 선수들의 빠른 역습에 의한 두 골을 허락하므로써 큰 격차가 벌어졌고 다시 좁히지 못했다. 후반, 경기가 마무리되갈 때 쯤 손흥민, 이강인 선수의 개인 플레이가 잠깐식 나와 상대의 골대를 뚫는 것 처렴 보였으나 상상처럼 되지는 않았다.
현재 언론에 양측 선수들의 공식 입장이 표명된 것은 아니다. 다만, 축구협회 관계자에 의해 그날 저녁 대표님 내에 분란이 있었다는것이다. 알려진바로는 경기 전날 저녁, 식사를 마친 어린선수들이 탁구를 치기 위해 식사자리를 나섰고, 단합을 중요시 여기는 손흥민선수는 자리를 나선 어린선수들을 다시 불러들였으며 이로인해 이강인선수등과 손흥민선수간에 다툼이 발생했다는 것이다.
대표팀을 응원하는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참으로 안타까운 소식이다. 경기마다 지켜보며 선수들을 응원해왔는데, 경기 내용에 많은 아쉬움이 남는 경기를 봐야 했고 전날 저녁 그런 안좋은 일이 있었다는것에 더 안타까움을 느낄 수 밖에 없었다.
지난 7일 경기에 라인업은 아래와 같았다.
<선발 라인업> 황희찬 : 28세 손흥민 : 31세 이강인 : 22세 황인범 : 27세 박용우 : 30세 이재성 : 31세 설영우 : 25세 김영권 : 33세 정승현 : 29세 김태환 : 34세 조현우 : 32세 | <후보 라인업> 조규성 : 26세 정우영 : 24세 양현준 : 21세 이기제 : 32세 김진수 : 31세 홍현석 : 24세 송범근 : 26세 이순민 : 29세 문선민 : 31세 박진섭 : 28세 오현규 : 22세 김지수 : 19세 |
25세 이하 선수 : 이강인, 설영우, 정우영, 양현준, 홍현석, 오현규, 김지수 |
경기에 참가한 선수들의 나이가 궁금해서 정리해보았다. 25세 이하의 선수는 7명으로 대부분은 25세 이상의 선수들이었으며 30대 선수들은 손흥민, 박용우, 이재성, 김영권, 김태환, 조현우, 이기제, 김진수, 문선민 이렇게 9명이다. 이들 중 기사에서 손흥민 선수와 다툼을 벌인 선수로 이름이 거론된 것은 이강인 선수뿐이다.
과연 어떤 일이 있었는지, 누가 누구에게 어떤 말과 행동을 했는지 많은 팬들이 궁금해 할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된다.
추가적인 기사들이 나오고 있다. 언론에 따르면 고참들과 이강인 간에 갈등이 있었으며 요르단전 전날에는 손흥민이 언성을 높이고 멱살을 잡자 이강인이 주먹질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강인에 대한 대표팀 합류에 대해 일부 대표팀 선수들이 감독에게 거부의사를 밝혔으나 주력 멤버인 이강인을 빼지 못한 것으로도 보인다고 전해졌다.
이러한 서로간의 불화에는 이강인의 성장 배경이 스페인이라서 라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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