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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날이 올 줄 알았다.
삼성전자는 안드로이드 기반의 갤럭시 시리즈 모바일 제품들을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 안드로이드 기반의 모바일 기기들은 안드로이드 라는 오픈소스 운영체제의 주체인 구글의 Searching engine (검색엔진)을 기본으로 설치해서 판매를 한다. 어쩌면 이게 상식적인 유통 구조일 수 있다. 안드로이드 제작사인 구글은 운영채제를 오픈소스로 내어놓고 그 운영체제를 사용하는 기기들이 구글 검색엔진으로 자연스럽게 유입되는 것이다.
그런데 삼성에서 이것을 깨려 하는 것이다. 이러한 일을 하려 하는 이유는 아직 밝혀진 바 없지만 이 일이 현실화 된다면 구글은 큰 타격을 입을 것이다. 왜냐하면 안드로이드 모바일 장치 시장에서 삼성은 34%의 점유율(2022년 11월 기사 참고)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의 사업방향은 하위 기업들의 모방을 유도하기 때문에 구글은 더 큰 변화를 겪어야만 할 수 있다. 이때문에 구글은 앞으로 삼성과 어떤 deal을 통해 구글 검색엔진 기본 탑재를 지켜낼 지 지켜보아야 할 것이다.
삼성전자는 과거 갤럭시 시리즈의 파일들을 백업할 수 있는 삼성클라우드 서비스를 해 오다가 자사의 삼성클라우드 기능을 MICROSOFT 사의 ONEDRIVE 와 연동하여 백업기능을 활성화 시킨 바 있다. 본 저자는 이때부터 마이크로소프트사와 삼성 갤럭시 간의 어떤 일이 있을 거라는 것을 추측했었지만 이런 일로 기사가 나올 줄은 몰랐다. 앞으로 어떤 결과가 나올 지 두고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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