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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이야기/시사&사회

이제 편의점은 그냥 편의점이 아니다, 이색경험과 재미가 있는 편의점

by 롤린스 2023.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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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의 변화, 용도의 변화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사회으 시대는 계속 흐르며 변화를 거듭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대한민국은 인터넷의 보급화로 정보의 흐름이 수업이 이루어지며 시대의 변화 속도는 더욱 빨라지고, 전염병, 국제적 흐름 등 많은 시대적 변화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우리의 편의점 문화 또한 점점 바뀌어 가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최초 편의점은 1982년 롯데세븐 1호점 이었지만 그 보편화는 2010년대 이후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처음에 저자가 가지고 있던 편의점의 인식은 이러했습니다. 편의점은 담배만 사더라 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곳이고, 술마시고 난 후 늦은 시간에도 무언가를 구입할 수 있는 슈퍼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주로 상업지역에 늦게까지 이동인구가 있는 지역에 주로 분포해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편세권' 이라는 단어가 있을 정도로 주거지역 곳곳에는 편의점들이 슈퍼마켓을 대체하고 있으며 편의점간의 경쟁이 심해지면서 새롭게 개장하는 편의점의 경우 기존 편의점에서 50~100m 이내에 신규 개장이 불가능 하다는 규약까지 만들어졌습니다. 이러한 정도로 편의점은 이제 일상 생활 속에서 반드시 있어줘야 할 곳이 되어버렸죠.

또 과거에는 삼각김밥, 컵라면, 핫바 등 간단한 끼니 정도를 때우는 곳이었으며 저녁에는 편의점 앞 테이블에 앉아 간단히 술한잔 하는 곳이었으나 현재는 편의점 도시락을 주 끼니로 하는 이들도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 편의점 도시락이나 김밥이 한동안은 위생관련 문제도 있었으나 편의점 회사에서 이러한 일들을 겪고 나서 점차 위생과 맛에 대한 개발들을 해 가며 점점 발전하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현재의 모습이 되어진것이 아닌가 생각하게 됩니다. 그렇기에 현재는 점심에 혹은 저녁 끼니에 먹을 도시락을 사서 어딘가에 가서 먹는 모습들이 많아졌습니다. 

젊은 층 중심으로 애용도가 높은 지금의 편의점




출처 : EMBRAIN 트렌드모니터

'엠브레인' 이라는 설문조사기관에 의하면 편의점의 애용도는 20대가 제일 높으나 50대도 50%를 살짝 못미치는 애용도를 나타낼 정도로 연령대가 높다고 하더라도 편의점을 꺼리지 않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러한 편의점이 타 유통 채널에 비해 더 나은 점으로는 1위가 24시간 ';이용이 가능하다'는 점이었으며 2위는 '1+1, 할인 상품 등의 행사 상품 구비'로 58.2%를 나타냈습니다. 또 '통신사 할인, 쿠폰 등의 할인 혜택'에 대한 부분이 5위로 28.1%를 차지했습니다.

삶에 있어서 없어서는 안될 식도락, 편의점에서 다 된다.

출처 : EMBRAIN 트렌드모니터

조사 시점의 편의점 주이용 순위는 1위가 CU 였으며 2와가 GS25 였습니다. 정말 체감이 느껴지는 순위입니다. 이러한 많은 편의점에서 주로 구매되는 품목은 놀랍게도 바로 식품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주구매 물품을 보고 우리가 알 수 있는것이 편의점에서는 먹고 싶은 음식을 대부분 맛볼수 있다는 것입니다. 식사를 대용한다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김밥이나 도시락으로 채울 수 있고, 코로나 당시에는 불가능 했지만 코로나로 인한 제한이 풀린 지금은 다시 저녁시간 주류와 안주류를 사서 바로 앞 테이블에서 먹고 마실 수 있는 주점의 대용 공간이 되기도 하며 야식을 시키기에는 무겁고 가볍게 무언가를 먹고 싶을때 가서 먹을 수 있는 순대나 치킨 등을 구입할 수 있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다양한 식도락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바로 편의점 인 것입니다.

콜라보 제품의 다양화, 이제 별걸 다 판다

출처 : 이마트24

편의점에서는 여러 아이템, 회사 등 다양한 콜라보 제품들을 내놓고 있습니다. 예로 들면 E** 편의점의 한 매장은 '검은사막'이라는 게임과 콜라보를 해서 매장을 게임과 같은 컨셉으로 디자인하고 게임의 아이템을 실물화 하여 전시하고 온라인으로 판매까지 한다고 합니다. 또 식료품도 콜라보하여 내어놓는다고 합니다.

또, 단순히 소주나 맥주만 있을 것 같았던 편의점들이 갈수록 다양한 주류를 갖추어 판매하기 시작했습니다. 쉽게 접하지 못했던 와인 종류의 주류도 대형마트에 방문한 것처럼 전시판매 하고 있는 편의점이 있으며 G**편의점은 유명가수 박재범의 소주 브랜드를 콜라보 하여 판매하기도 하였습니다.

2023년 초에는 E**편의점에서 차량을 판매하기도 했습니다. 설 명절을 앞두고 한 편의점에서는 수입차인 BMW 차량과 Mercedes-Benz 차량을 판매했었는데요, 이때 콜라보한 회사는 수입차 온라인 플랫폼 카비 라는 회사였습니다. 물론 일본의 차량 판매 자판기 처럼 그자리에서 차량이 나오는 것은 아니었지만 편의점에서 예약접수를 하고 상담원의 안내로 차량의 모든 구매 절차를 안내받는 시스템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는 대한민국에서 처음 있는 차량판매가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G**편의점은 편의점 내부에 금 판매 자판기를 설치하여 마치 밀크커피 한잔을 뽑아 마시는 것처럼 금을 자판기에서 구매할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이는 총 5종류의 골드바 형식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또 어떤 편의점들은 은행과 협업을 통해 금융상품에 가입하거나 카드를 발급하고 펀드상품에도 가입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합니다.

편의점 상품 다양화, 어디가 끝일까?

편의점들은 어느 순간부터 일반의약품들을 판매하기 시작했고, 위에 언급한 여러 특별한 상품들을 판매하기도 합니다. 또, 코로나 시기 부터 코로나 테스터를 판매하며 가정의 근처에서 병원에 가지 않고 쉽게 구매할 수 있는 루트를 만들어주기도 했습니다. 이렇듯, 과연 편의점에서는 어떤 상품들까지 판매하게 될지 더 지켜보아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결론은 우리 현 생에 있어서 편의점은 다양한 풀건을 파는 곳이며 우리가 자주 들리는 마트 이기도이라는 다시한번 생각하게 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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