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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화 시작은 선재 형이 경찰에 잡히면서 시작한다.
이러한 긴박한 상황에 경찰서에 잡혀온 형을 따라온 선재와 뒤이어 도착한 선재 엄마는 만나자 마자 티격태격 한다. 다름아닌 중간고사가 내일이니 어서 가서 공부하라는 선재엄마의 말 때문이다.
참 신기한 일이다. 같은 반 학우 엄마도 있고 같이 수업받는 처지의 학부모들 끼리 어떻게 하면 자식 친구 집을 도와줄까 고민하는것도 아니고 뒷얘기나 하고 앉아있다. 애휴...
치열샘은 열심히 강의를 준비하고 있다. 그로인해 냉전중인 행선의 톡이 온다. 행선이 한번 져준샘 치고 먼저 보낸 문자인데 그걸 지실장은 차열샘이 눈치 못채게 지워버린다. 이건 예상은 했지만 직접적인 장면을 보니 무서워 진다.
치열이 행선을 위해 시간을 내며 이렇게 둘의 로맨스는 잘 이어나가게 된다. 그리고 행선의 기분은 다시 Up!
영주는 행선이 치열과 데이트를 간 것에 질투 아닌 질투를 느끼며 자신의 옆에는 왜 남자가 없나 투정을 한다. 선반 위의 통을 내리려는데 손이 닿지 않는다. 그런데 갑자기 재우가 그녀 뒤에서 통을 대신 내려준다. 그때 영주의 표정은 갑자기 긴장 한 느낌이 든다. 아무래도 둘의 로맨스가 시작될 것 같다. 어우~♡♡♡
아... 점점 쇠구슬 살인마가 누구인지 밝혀지는 것 같다. 지실장이 하는 행동 때문이다. 또한 행선은 점점 지실장이 본인을 견제 하는 것을 느끼며 불안해 한다. 하지만 치열은 눈치채지 못한다.
영주는 반찬가게를 재우와 같이 마무리 한 후 재우에게 술한잔 할 것을 제안한다. 재우는 거절에 거절을 하지만 영주는 끝까지 재우를 포장마차로 데리고 간다. 그리고 그 자리에서 재우에게 "그 낚지 먹으면 나랑 사귀는거다."라고 한다. 그러자 재우는 몇 초의 정적 끝에 "징그러워. 누난 행선이누나 친구고 가족이나 같아."
이렇게 영주는 재우에게 차이고 포장마차를 급히 떠나버린다. 😢 영주 어떻하니...
행선이 요트에서의 사고로 인해 정신없어 하는 것 같아 신경이 쓰였던 치열은 행선을 자신의 집으로 데리고 가서 치료 하고 시간을 보낸다. 그리고 늦은 시간이 되자 집에 가려고 하는 행선을 치열이 붙잡아 이렇게 말한다. '우리집에서 자고가요.' 그러자 행선은 치열에게 키스를 하고, 그들은 같이 밤을 보내게 된다.
이렇게 둘의 사랑이 불 타 오르고 난 후 행선은 집으로 돌아오고 등교하는 딸 해이와 마주친다. 이날은 해이의 중간고사가 있는 날이였다.
해이와 선재는 서로의 좋은 성적을 바라며 정보를 주고 받는다. 그리고 시험날 시험지를 펼쳐 시험을 보는데, 둘의 표정이 심상치 않다. 예상컨데 누군가의 정보가 불법적 취득에 의한 자료여서 시험 내용과 너무 일치해서 두사람이 놀라 시험에 집중하지 못하는 것 아닌가 싶다.
선재의 형은 구속 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재판을 진행 중이였다. 이때 선재의 형은 판사에게 자신은 살인사건의 목격자 라고 발언한다. 그리고 다음 장면에서는 진범이 따로 있는것이 사실이라고 말 하는 것 처럼 무거운 쇠구슬 택배를 들고 투덜거리는 택배기사가 나온다.
그리고 그 택배가 배달 된 집 안에능 여러개의 새총과 잡다한 책들, 여러 잡동사니들이 널부러져 있고 벽에는 온통 최치열의 사진들이 빽빽히 붙어있다. 이건 누가 봐도 쇠구슬 살인마의 집이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마지막 장면에서 진짜 쇠구슬 살인마의 얼굴이 나온다.
그 범인은 바로...
범인은 지실장인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12화가 끝났다. 아직은 지실장이 쇠구슬 을 쏘지 않았다. 완벽하게 범인이라고 할 순 없고 13화에서 밝혀지지 않을까 싶다. 대신 11, 12화 에서 확실 해 진건 선재의 형은 쇠구슬 살인마가 피해를 입힌 고양이들을 보살피는 착한 사람으로 판단되게끔 나왔다는 것이다.
이 다음에 나올 13, 14화를 또 기대 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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