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광고]
그녀의 반성은 재판부에게 통하지 않았다.
전청조는 지난 14일 서울동부지법 형사합의11부(재판장 김병철)에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와 공문서 위조 등 혐의로 1심 재판 결과 징역 12년을 선고 받았다. 이는 기존 판례상 양형 기준의 상한선인 10년 6개월보다 높은 형이 선고된 것이다. 언론에 따르면 이러한 결과가 나오게된 이유 중 하나는 전씨의 반성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전씨측은 그녀가 반성을 하고 있다고 전했지만, 이미 사기 범행으로 징역형을 살다 나왔음에도 반성은 커녕 유명인에게 더 큰 사기 범행을 기획했다고 언급했다.
전청조 남현희 그들에게 무슨 일이?
전청조는 지난해 11월 전 펜싱 국가대표 선수 출신 남현희씨의 결혼 공개 이후 사기 범죄가 언급되면서 전씨의 사기행각이 하나씩 들통나기 시작했고 결국 많은 피해자를 낳은 것에 대해 남현희씨가 공범 여부에 대한 수사까지 이뤄지고 있다.
전씨는 투자를 명목으로 피해자 27명에게 30억원에 이르는 막대한 돈을 챙긴 것으로 알려졌으며 전씨측의 주장으로는 대부분의 돈을 남현희씨를 위해 사용했고 이에대해 반성을 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전씨와 남씨의 이야기는 결혼발표 후 전씨의 성별에서 부터 이야기가 붉어지기 시작했으며 뒤이어 전씨에 대한 전과 사실에 대해 한 언론매체에서 밝히기 시작했다.
전씨는 이 후 뉴스A와 단독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자신이 반성하고 있다며 죗값 받겠다는 내용의 인터뷰를 했다. 또 남현희씨가 전부터 자신의 정체를 알고있었다는 말도 전하며 남현희씨가 공범일 가능성을 열어주는 듯한 말 또한 전한 바 있다.
그렇게 많은 사람들과 언론의 관심을 끌게되었고 남현희씨는 이에 대해 공개방송을 했으며 자신이 피해자 중 한명임을 강조했으나 현재는 공범 여부에 대한 수사를 받고 있다.
전청조, 아이유와 사귀었다고 주장
언론에 따르면 지난 법정에서 전씨가 가수 아이유가 살고 있는 아파트로 이사가려 한다고 말했다는 증언이 나와 또 화제가 되고있다.
전씨의 경호 역할을 맡아 함께 사기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이씨와 교제한 A씨는 법정에서 아이유가 전씨와 동거했던 사이인지에 대한 이씨측 변호사의 질문에 "고가 아파트 매입 얘기"와 "300억대 집 선입금시 10% 할인돼 30억 아낄 수 있다"는 얘기를 들은바 있다고 증언했다. 앞서 남씨도 경찰 조사에서 "전씨가 아이유와 사귄 적 있다며 유명인의 인맥을 과시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아이유측이 어떻게 대응할지도 관심을 받고있다.
[핫뉴스]
[지역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