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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역시 흑돼지 !
저는 매우 매우 극적으로 많이 고기를 좋아하는사람입니다. 그렇기에 고기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죠! 제주도를 가면 꼭 빼놓지 않고 주변 흑돼지 구이집을 찾아갑니다. 그 도톰~한 지방층위에 껍데기가 쫀득하고 살도 부드러운 그 식감은 지금 생각만 해도 침도는 맛입니다. 거기에 뜨겁게 보글보글 끓는 새우젓을 살짝 찍어서 입에 넣으면 그 맛은 짭짤 쫀득 아주 맛있어 지죠.
쫀득한 맛의 모살광어
제주에는 마트 등에서 구입해서 먹을 수 있는 모살광어가 있습니다. 언제쯤 이었을까요? 여행 일정 중 하루 저녁 편하게 숙소에서 회에 소주한잔 하려고 마트에 갔는데 광어 사시미를 팔길래 그걸 사서 한라산 소주에 먹는데 그 맛이~! 와 살면서 먹어본 광어회 중에서 제일 맛있었다고 자부합니다. 그 쫄깃 쫀득 함이 질기지 않고 회에서 모래냄새도 나지 않고 정말 맛있어서 가격표에서 보고 외우게 되었죠.
모살광어는 제주해양수산연구원이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키운 광어라고 합니다. 그래서 그렇게 맛있는 건가봐요. 하필 이건 찍은 사진이 없네요… 6년 전까지 다 뒤졌는데도 ㅠ.ㅠ
보목항 숨은 맛집, 물회 와 전어구이
회사 컨벤션이 있어 왔다가 회사 선배님과 같이 가서 맛있게 먹고 온 음식이여서 써봅니다. 너무 맛있어서 과다섭치 하였던 전어구이! 글 작성시기가 4월 말이니 사진 찍은 날과 얼마 차이 안나겠네요. 시원~한 물회도 얼마나 맛나던지 모릅니다. 육지에서 먹는 전어구이와 다른 풍경맛도 있으니 한번 드셔보길 추천 드립니다.
애월에서 먹는 망고쥬스, 리치망고
제가 사는 곳에는 이 업체가 들어와 있지 않습니다. 체인점이다 보니 육지에 이 업체가 있으면 사먹을 수 있겠지만 저에게는 제주도 가야만 먹을 수 있는 음식인 거죠. 이곳에서는 망고쥬스 맛은 단연 일품이고, 주문을 넣고 기다릴 때 받는 대기표가 아주 특이합니다. 순번이 아니라 연예인 이름이 써진 대기표를 줍니다. 물론 랜덤이고 남, 여 이름을 분리해서 줍니다. 그래서 제가 최근에 뽑은 이름 입니다. 하하하, 대기표 이름으로 불리고 ‘네~’ 대답하면 대기하던 사람들이 다 쳐다봅니다. 하하하…
얼큰 시원한 해물라면
여행이라 하면 자고로 술이 빠질 수 없잖아요? 그런데 여행 중에 아침 일찍 일어나기도 힘들고 해서 꼭 아점으로 해장하게 되더군요. 그때 너무나 좋은 음식이 바로 해물라면 이었습니다. 해물라면 안에는 게, 문어, 새우 등 해산물들이 듬뿍 덜어가서 시원하게 해장이 되더군요. 그런데 해물라면 가게들이 너무 많습니다. 저같은 경우 여행을 할 때 주로 해안도로를 따라 여행하는 스타일이라 해안도로에 있는 해물라면집만 가게 되더군요. 가봤던 곳은 다들 맛있었습니다. 뽑기 당첨이라고나 할까요? 위 사진속 가게는 재료 소진이 빨른듯 합니다. 재료 소진시 영업 종료한다고 하니 알아보시고 가심이 정신건강에 좋을 듯 합니다.
이상 제가 제주도 여행할 때 먹었던, 또 다시 먹고싶은 음식 BEST 5를 올려봤습니다. 여행 잘 준비하셔서 즐겁고 행복한 여행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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