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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간식이었던 야쿠르트 도시락 라면
지금은 팔도 도시락
어린 시절 어린 학생들에게 문구점 옆 분식점에서 도시락 하나 시켜 먹었던 추억이 떠오른다. 한동안 그 자취를 감췄던 도시락 라면이 현재는 다시 출시되어 그 인기를 다시 누리고 있다. 특히 러시아에서 그들만의 레시피로 먹는 방법이 있을 만큼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이름만 같은 큰 사이즈 도시락 GS25에서 판매했다
최근 도시락 컵라면의 인기에 힘입어 GS25에서는 ‘점보 도시락’을 판매했고 한정판이었던 탓에 5만 개의 수량이 이틀 만에 완판 되었다.
하지만 이 제품은 우리가 알던 그 도시락이 아니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번 점보 도시락은 기존 도시락에 디자인 및 상표만 같을 뿐, 제조사도 팔도가 아니며 그 속에 있는 라면의 조리 법은 제휴되지 않았다고 전해졌다. 고로 그 맛은 우리가 알던 도시락 맛이 아니라는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상황에서도 중고시장에서는 점보 도시락이 하나에 3만 원에 거래되는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아무쪼록 좋은 추억이 있던 음식이 아직까지 판매가 된다는 것에 너무 감사하고 좋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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