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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위대한 자원을 지켜왔던 와칸다 라는 나라의 왕 트찰라. 그의 세계적인 활약과 사람들을 향한 마음에 그 중요한 자원을 세계에 공유하기로 하지만 결국 그는 죽고야 만다. 이 영화는 단독적인 세계관이 아닌 마블 세계관에 포함되어 어벤저스와 함께 지구를 지키는 일원이였던 블랙팬서 역의 채드윅 보즈는 대장암으로 갑작스럽게 사망하여 블랙팬서로 한국에 많은 팬층을 쌓았지만 그만큼 더 큰 안타까움을 주고 떠났다. 본 저자도 그 팬들 중 한명이며 그로 인해 그의 작품인 블랙팬서의 후속작이 너무나 궁금한 건 사실이였다. 허나 현생이 너무 힘든 관계로, 디즈니에 나오고서야 후속작인 '블랙팬서 : 와칸다 포에버'를 볼 수 있게 되었다.
〈시작 이야기〉
영화는 트찰라의 동생인 슈리는 오빠인 트찰라 왕을 살리려고 애쓰는 모습으로 시작한다. 하지만 그녀의 노력에 불구하고 곧 틀찰라의 장례식이 거행되고야 만다. 그리고 1년 뒤. 라몬다 여왕, 트찰라의 어머니는 와칸다의 통치권자로서 국제 회의에 참가한다. 그리고 그곳에서는 트찰라 왕이 약속했던 위대한 자원인 비브라늄의 공유가 이루어지지 않은 점에 대해 라몬다 여왕에게 질책을 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여왕은 세계 인간들의 탐욕 때문이라는 말을 합니다. 그리고 블랙팬서의 부재를 이유로 인간세상에서의 침입을 예견합니다. 그리고 그 침입을 막는 와칸다 군인들의 전투 장면이 나온다. 그리고 회의장에 침입자들을 데려와 신분을 밝힌다. 그건, 다름아닌 미국 정부였다. 이렇게 와칸다는 다시 한번 비브라늄을 지켜야 하는 이유를 갖게 된다.
〈새롭게 나온 종족〉
바다 속에서 비브라늄을 찾던 일당들이 갑작스런 이상한 낌새에 긴장한다. 바닷속 잠수부들은 연락이 두절되고 선원들이 갑작스래 물로 뛰어들기 시작한다. 갑작스럽게 나타난 파란 피부를 가진 인간 형태의 무엇. 스스로는 쿠쿨칸 이라고 부르지만 적들은 네이머 라고 부르는 존재의 군사들 이였다. 네이머는 갑작스럽게 여왕과 슈리를 찾아와 그들에게 명령아닌 명령을 한다. 자신들의 구역을 침범하게 만든 과학자를 찾아 넘기라는 명령을. 그리고 그 과학자를 보호 하려는 외칸다족을 적으로 인지하고 멸망 시키려 한다.
〈뭘 위해 싸우는가?〉
와칸다의 공주 슈리는 불합리한 과학자의 희생을 거절했고 그 결과 네이머외의 전쟁이 시작된다. 그리고 슈리는 오빠였던 블랙팬서의 자리를 채우기 위해 노력 하는데...
〈영화를 본 후 느낌〉
아름다운 광경을 살리면서도 화려한 컴퓨터 그래픽은 전편보다 더 좋아보인다. 특히 전편의 주인공을 추모하는 듯 한 주황빛의 태양빛을 아름답게 표현하는 장면들이 특히 눈에 띤다.
전반적인 액션은 전편 블랙팬서의 액션보다 더 작아진 몸짓 때문인지 모션이 작아진게 확실히 느껴졌다. 전편의 주인공은 근육질의 남성이였고 이번 편에서는 마른 몸의 여성이기 때문이다. 또 전편에 비해서 싸움의 스피드와 공간의 이동 범위가 적어져 와일드한 전투 보다 정해진 공간 위에서 혈투를 펼치는 느낌이다. 좋고 나쁘다는 얘기는 하지 않는다. 개인의 취향이 다 다르니까.
결론적으로 특수효과나 연기자들의 연기는 변함이 좋았다. 하지만 원래 기대하던 시원한 액션 보다는 조금 더 부드러운 액션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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