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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이야기/해외이슈16

타이타닉 보려고 만든 잠수정 실종, 5년 전부터 위험성 경고 됐었다 타이타닉호의 침몰, 관광상품으로타이타닉호는 1912년 4월 10일 영국의 사우샘프턴에서 출발하여 미국 뉴욕으로 향하던 중 빙산과 충돌하여 침몰한 여객선이다. 이 사고로 인해 승객 1500여 명이 사망했다. 타이타닉호는 캐나다 뉴펀들랜드 해안에서 남쪽으로 약 600km 떨어진 해저에 위치하며 유네스코 수중 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이러한 타이타닉호는 영화로도 만들어진 바 있을만큼 관광성도 가지고 있다. 이에 침몰된 타이타닉호의 모습을 보기 위해 오션게이트 회사는 '타이탄'이라는 소형 잠수정을 만들었다. 이 잠수정은 4,000m 까지 잠수할 수 있도록 만들어 졌으며 타이타닉호는 해저 3,800m에 위치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96시간의 생명 안전 장치가 설치되어있다고 알려졌다. 잠수정 이용은 1인당 2.. 2023. 6. 21.
인도 열차 충돌 사고 이어 건설 중 다리 붕괴로, 참담한 사고의 계속 인도 현지시각으로 2일 저녁에 인도 동부 오디샤주에서 열차 3중 충돌 사고가 발행해 최소 288명이 사망하고 900여명이 넘게 다치는 최악의 열차사고가 발생했다고 세계 각국 언론들이 전했다. 이번 사고는 21세기 인도에서 발생한 최악의 열차 사고로 신호 오류로 인해 열차가 잘못된 선로로 진입한 것이 원인으로 파악되어지고 있다. 이에 인도 정부는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사고에 대해서 세계 각국 정상들이 위로와 애도의 메세지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도에서 일어난 참사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인도 현지시간으로 4일 오후 인도의 북부 비하르주 바갈푸르 지역의 갠지스강에서 건설 중이던 3km 길이의 다리가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하였다. 이번 사고는 교각 한 곳이 쓰러지면서 상판과 함께 물에 잠겼고, 이어.. 2023. 6. 5.
베네수엘라 금광 붕괴, 불법 채굴에 12명 사망 최악의 금광 붕괴사고 2023년 6월 1일, 베네수엘라의 한 폐쇄된 금광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하여 인부 12명이 숨졌다. 사고가 발생한 금광은 수도 카라카스의 남동쪽에 있는 볼리바르주 엘카야호 시의 이시도라 금광이다. 이 금광은 이미 오래 전에 폐쇄되었지만, 인부들이 들어가 채굴 작업을 하던 중, 집중호우로 약해진 갱도 일부가 무너진 것으로 전해졌다. 당국은 인부들이 산소부족 등으로 질식사한 것으로 보고 있다. 베네수엘라는 세계에서 10번재로 큰 금 생산국이다. 2021년에는 220톤의 금을 생산했으며 금 생산은 주로 오리노코 강 유역에서 이루어진다고 전해진다. 이러한 베네수엘레의 금 생산은 정부의 주 수입원 중 하나이지만 금 생산은 환경문제와 노동 착취 같은 문제에 직면하게 된다. 베네수엘라 정부는 이번 사고를 계기로 불법.. 2023. 6. 5.
베네치아 베니스 운하 녹색 으로 변해, 당국 조사 돌입 베니스 운하가 녹색으로 변했다는 소식을 들었나요? 이탈리아의 물의 도시로 유명한 베니스는 운하가 주요 교통수단이자 관광명소입니다. 그런데 최근 운하의 물이 형광 녹색으로 물들어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번에는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이번 사건은 5월 28일 오전에 발생했습니다. 베니스의 대운하 중 리알토 다리 근처에서 물이 형광빛 녹색으로 변한 것을 주민들이 발견했습니다 . 당국은 물의 성분을 분석하고 CCTV를 확인하는 등 조사에 나섰습니다. 현재까지는 무해한 염료가 방출되어 색이 변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정확한 원인과 배후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일부 시의원은 최근 기후위기 대응을 촉구하며 트레비 분수 등에 먹물을 퍼부었던 환경단체가 관련이 있다고 주장했지만, 해당.. 2023. 5.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