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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가 주연, 빛은 이성민이
재벌집 막내아들은 2022년 많은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로 송중기 배우가 1인 2역을 하며 이성민 배우가 연기의 끝을 보여준 영화로 배우 이상민은 이 드라마로 2023년 59회 백상예술대상에서 TV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한 바 있다. 그만큼 송중기 배우도 좋은 연기를 보여주어 큰 인기를 얻었지만 이상민 배우는 실제 본인 보다 많은 나이의 노인, 회장, 욕심 등 키워드를 너무도 잘 살린 캐릭터 연기로 젊은이들에게는 이성민 배우의 이름보다 '진양철 회장'이라는 검색어로 더 많이 검색되었다. 그만큼 시청자들에게 캐릭터의 인상을 깊이 심어준 것이 아닐까?
현실에서 과거로, 다시태어난 송중기
이 드라마는 웹소설 '재벌집 막내아들'을 원작으로 만들어 졌으며, 드라마의 시작은 이러하다. 윤현우(송중기 후생)는 순양철 회장이 만들고 키워놓은 진양그룹의 오너리스크 관리자로서 오너가의 비자금을 찾기위해 외국으로 떠난다. 그리고 그곳에서 오너가의 배신으로 생을 마감한다. 하지만 곧 눈을 뜨게된다. 과거에서, 그것도 윤현우의 생이 아닌 오너가의 막내인 진양철 회장의 막내손주 '진도준'으로 말이다. 하지만 그동안의 모든 지식이 그대로 남아있는 말 그대로 애어른인 진도준은 후에 있을 경제적인 큰 일, 국가적 큰 일 이 무엇인지 알고 있기에 자신이 원하는 데로, 계획대로 일을 해내간다. 그리고 그의 목표는 바로 순양그룹을 가지는것. 오너일가에서 순양을 가지기 위한 치열한 전투가 펼쳐지는 이야기다.
연기만 좋은게 아니고 연출도 좋았다
드라마나 영화에서 아무리 연기력 좋은 배우들이 출연한다고 해도 흥행에 멀어지는 경우들이 종종 있다. 바로 연출이 문제다. 일단 재벌가는 흔한 우리의 일상이 아니다. 호화롭고 모든걸 다 가진것 처럼 보이지만 '후계를 위해 다투는 사람들'이라는 편견이 깃들어 있다. 이러한 뻔한 스토리에서 뻔하지 않은 내용을 곁들이고 반전들이 어디에 들어갈지 잘 분배해서 분노, 통쾌, 웃음, 슬픔 등 다양한 감정을 시청자들로 하여금 끌어내는 연출이 이 드라마에서는 느껴졌다.
배우 이성민, 드라마 형사록 이어 형사록2 도 주연으로
최근 이성민 배우에 대해 다시 화두가 되어지는것은 '형사록2' 출연이다. '형사록' 역시 이성민 배우가 원로형사 역을 연기한 드라마로 '어쩜 나이든 연기를 이렇게 잘할까' 생각이 들게끔 너무나 자연스럽게 연기한다. 기억으로는 한 인터뷰에서 노인 연기를 하기 위해 많은 생가과 연습을 했었다고 한다. 형사록1을 본 시청자들의 형사록2에 대한 기대가 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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