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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경제 악화로 모든게 비싸지고 있다.
현제 세계는 경제 악화로 난황을 겪고 있다. 미국은 달러화를 더 찍어내고, 일본은 부자들이 외화를 더 사들이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기준금리가 계속적으로 상승 중이다. 이런 내용은 누구나 알고 있는 내용이다. 모를 수가 없다. 우리나라 기준금리가 계속 상승하여 물가도 지속적으로 오르고 있으며, 생계형 운전자들은 목숨을 내놓고 전기차로 차를 바꾸어 일하고 있다. 내가 자동차 영업을 하고 있지만, 차값이 아직 안오르는 것이 대견 할 뿐이다. 다만 금리가 오르고 있기 때문에 고객들이 점차 차를 구입하기 꺼려하는게 느껴질 정도다. 심지어 지금 1.9%의 낮은 금리로 살 수 있는 상황에서도 꺼려한다. 차량은 고정금리 이기 때문에 지금이 기회인 것을 알고 있는 나는 그저 안타까울 뿐이다. 차량도 재산이기 때문에 고금리일 때 사는것 보다 저금리로 사서 가지고 있다가 추후 중고 매물로 내놓는 것이 훨씬 좋은 방법이다. 다음달이면 전체적인 카드사 금리나 캐피탈 금리도 올라갈 예정이기에 차량 구매시 고려해서 구매하는게 현명하다고 말하고 싶다.
2. 인플레이션이 만들어낸 결과, 슈링크 플레이션. 당신도 당하고 있습니다.
1) 인플레이션이란 무엇인가
인플레이션이란 물가가 지속적이고 비례적으로 계속 오르는 현상 또는 화폐가치가 지속적이고 비례적으로 떨어지는 현상이다. 이는 뜻 풀이 이지만, 앞 두가지 현상이 같이 오는게 일반적이라 볼 수 있다. 현재 우리나라 경제사정이 그러하다. 생각해 보면 경제 상황이 안좋아 지면서 은행의 기준금리가 올라가면 그로인해 금융권들의 금리가 올라간다. 이때, 은행에서는 대출금리가 올라가면서 이득이 상승하며 예적금에 줄 수 있는 금리 또한 올라간다. 어떻게 보면 예적금만 하는 고객들은 좋지만, 우리나라 대부분의 서민층은 그럴 여유가 없을 것이다. 무조건 대출을 끼고 사는게 대부분의 삶이다.그리고 은행 이율이 높아지다 보니, 기존 소상공인들의 이자가 늘어나며 대기업의 이자 지출 또한 늘어나게 되며 이는 곳 제품 또는 상품의 가격 상승으로 이어지게 되는게 자연스러운 현상인 것이다. 왜냐하면 장사하는 분들도 살아야 하기 때문이다. 천원에 팔 수 있는 상품을 만원에 파는게 아니라, 모든 지출을 따졌을 때 만원에 팔아야 가게 월세 내고 직원들 월급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2) 당신도 모르는 사이에 당했다. 소름돋는 확산력, 슈링크플레이션.
이러한 인플레이션이 계속되는 가운데, 소름 돋는 확산력으로 번져가는 현상이 주목되고 있으며 경제관련 뉴스에도 소개되고 있다. 그건 바로 슈링크플레이션 이다. 이 단어는 Shrink(줄어들다) + Inflation(물가상승)의 합성어로써 물가 상승으로 인해 어떠한 것들이 줄어든다는 단어이며, 이 현상은 이번 경제악화에 처음 등장한 것이 아니였다. IMF 시절에도 등장 했으며 그때 당시에 유명했던 질소충전과자가 그 대표적인 예다. 그 시절 질소충전 과자 여러 봉지를 합해서 한강도 건널 수 있다는 풍자도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이러한 슈링크플레이션이 다시 나타나고 있다는 소식을 뉴스에서 접했다. 당신도 모르는 사이 자주 사서 먹었던 과자의 양이 줄어 들어있으며 일주일에 한두번 먹던 햄버거의 양배추 양이 살짝 줄어든것 같은 느낌이 그냥 느낌일까 하는 것이다. 그건 느낌이 아니라 사실이며 일어나고 있는 현상이다. 우리가 먹던 과자의 봉지 크기는 같지만 그 내용물의 무게가 줄어들며 마트에서 늘 사던 두부의 양도 빠지고, 늘 먹던 브랜드의 통닭의 호수가 오늘 갑자기 줄어든다. 이것이 슈링크플레이션 이다. 이러한 현상은 식품류에서 더 쉽게 나타난다. 포장이나 양념이 되어 있으며 대량으로 생산하기 때문에 하나의 제품에서 소량을 빼더라도 그 절감 효과는 회사 입장에서 크게 볼 수 있기 때문이다.
3) 슈링크플레이션, 당하지 않는 똑똑한 소비자가 되려면?
마트에서 장 볼때를 생각 해 보자. 고기 100g당 가격을 표기 해 놓는다. 그걸 보면 소비자가 더 쉽게 가격비교를 할 수 있다. 하지만 다른 물품들의 경우 이런 비교 표기는 찾아보기 쉽지 않다. 예를 들면 화장지의 경우 흔히들 2겹인지 3겹인지 보고 고르는 분들이 많다. 하지만 2겹과 3겹은 두께감을 다르게 하기 위한 차별점이며 가격만 놓고 비교하기 위해서는 조금은 복잡한 계산이 필요하다. 한 묶음에 들어있는 롤개수를 파악하고 각 롤 마다 감아져 있는 화장지의 길이가 표기를 찾아 확인한다. 롤 개수와 한 롤당 화장지 길이를 곱하면 판매하는 한 포장의 화장지들의 총 길이를 확인 할 수 있다. 화장지를 이렇게 사라는 것이 아니라 이정도 섬세한 관심이 있어야 소비를 똑똑하게 할 기회가 생긴다는 것이다. 현재 상황에서는 우리 소비자가 스스로 계산하고 상품을 구입해야 전보다 손해를 보지 않는다는 말이다. 알고 소비해야 똑똑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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