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북4프로와 맥북프로, 어떤 노트북을 골라야 할까?

오늘은 삼성전자의 갤럭시북4프로와 애플의 맥북프로를 비교해보고자 합니다. 두 제품은 각각 윈도우와 맥OS를 탑재한 노트북으로, 슬림하고 가벼운 디자인과 고성능을 자랑합니다. 하지만 두 제품은 디자인, 성능, 디스플레이, 가격 등 여러 측면에서 차이점을 보이는데요, 어떤 제품이 더 나은 선택일지 알아보겠습니다.

디자인

갤럭시북4프로와 맥북프로는 둘 다 알루미늄 바디로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색상은 갤럭시북4프로는 문스톤 그레이와 실버 두 가지로, 맥북프로는 스페이스 그레이와 실버 두 가지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두 제품은 색상과 디자인적으로 유사한 점이 많지만, 갤럭시북4프로는 맥북프로보다 두껍고 무거운 편입니다. 갤럭시북4프로의 두께는 16.5mm이며, 무게는 1.86kg입니다. 맥북프로의 두께는 14.9mm이며, 무게는 1.4kg입니다. 갤럭시북4프로가 더 두껍고 무거운 이유는 엔비디아 지포스 RTX 4050 그래픽 카드를 탑재했기 때문입니다. 키보드와 트랙패드는 맥북프로가 더 정교하고 편리하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성능

갤럭시북4프로와 맥북프로는 각각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와 애플 M1 칩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는 영상/이미지 편집이나 게임 등 그래픽 성능이 중요한 작업에 더 유리합니다. 애플 M1 칩은 효율적인 구조와 최적화된 소프트웨어로 일반적인 작업이나 배터리 수명 면에서 더 뛰어납니다 . 갤럭시북4프로는 메모리가 32GB, SSD가 1TB로 맥북프로보다 용량이 크며, 확장 슬롯도 2개 있습니다. 맥북프로는 메모리가 16GB, SSD가 512GB로 갤럭시북4프로보다 용량이 작으며, 확장 슬롯이 없습니다.

디스플레이

갤럭시북4프로와 맥북프로는 각각 14인치와 13.3인치의 디스플레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갤럭시북4프로는 아몰레드2 디스플레이를 사용하고 있으며, 맥북프로는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두 디스플레이는 밝기와 선명도 면에서 큰 차이가 없습니다. 또한 갤럭시북4프로는 터치 스크린 기능이 있습니다. 하지만 갤럭시북4프로의 디스플레이는 텍스트 가독성이 좋지 않고, 하단 베젤이 넓어서 화면 비율이 좋지 않습니다.

가격

갤럭시북4프로와 맥북프로의 가격은 각각 약 200만원대와 170만원대입니다. 갤럭시북4프로는 스펙이 더 높고 부가적인 혜택이 많지만, 가격이 맥북프로보다 더 비싼 편입니다.

결론

갤럭시북4프로와 맥북프로는 각각 장단점이 있으며, 사용자의 용도와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북4프로는 그래픽 성능이 뛰어나고 터치 스크린 기능이 있지만, 두껍고 무겁고 가독성이 떨어집니다. 맥북프로는 효율적이고 정교하며 배터리 수명이 길지만, 그래픽 작업이나 게임에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두 제품은 디자인과 디스플레이 면에서 유사한 점이 있지만, 색상과 두께, 베젤 등에서 차이점을 보입니다. 가격은 갤럭시북4프로가 더 비싸지만, 스펙과 혜택이 더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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