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28 광주 아파트 관리비 7억 원 횡령 의혹…경리 직원 잠적, 경찰 수사 착수 **2025년 3월 11일, 광주** – 광주광역시의 한 아파트에서 관리비 약 7억 원이 사라진 사건이 밝혀져 주민들이 충격에 빠졌다. 해당 아파트의 경리 직원이 관리비를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잠적하면서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사건은 최근 아파트 관리 사무소가 관리비 통장 잔고를 확인하던 중 이상을 발견하면서 수면 위로 떠올랐다. 조사 결과, 수년간 관리비가 제대로 집계되지 않고 상당 금액이 인출된 정황이 드러났다. 주민들은 “관리비가 투명하게 운영되는 줄 알았는데, 이런 일이 있을 거라고는 상상도 못 했다”며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광주 경찰은 횡령 혐의로 잠적한 경리 직원 A씨(40대)를 추적 중이며, 정확한 횡령 규모와 돈의 행방을 파악하기 위해 통장 거래 내역과 관련 자료를 분석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 2025. 3. 11. 광주시 “어린이날 시청 잔디광장에서 만나요” - 5월5일 즐길거리 풍성…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 먹거리부스 팝콘·솜사탕 제공…참가 어린이에게 선물도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월 5일 오전 10시 시청 앞 잔디광장(우천 때 시청 시민홀)에서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한다.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어린이들이 시청 잔디광장에서 각종 공연과 놀이 등을 맘껏 즐기고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했다. 특히 올해는 사전 신청 없이 어린이와 부모 누구나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행사는 마술·비눗방울 공연, 강기정 시장과 풍선비전탑 쌓기, 온가족 훌라후프 경연대회 등이 진행되며, 다양한 체험부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먹거리부스에서는 솜사탕, 팝콘을 무료로 나눠주고, 행사에 참가한 어린.. 2024. 4. 24. 광주시, 품앗이 육아로 틈새돌봄 강화한다 - 이웃집 긴급 육아품앗이 ‘삼삼오오 이웃돌봄’ 19개팀 선정- 도농산단, 한부모·장애인, 다문화, 맞벌이 등 참여 다양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이웃과 함께 자녀를 돌보는 이웃집 긴급 육아 품앗이 ‘삼삼오오 이웃돌봄’에 참여할 자조모임 19개팀을 최근 선정, 모임별로 최대 12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한다.여기서 자조모임은 공통적인 문제를 가진 사람들이 모여 공통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자발적이고 비전문적으로 활동하는 모임을 뜻한다. 서류와 대면심사를 통해 선정된 자조모임은 상대적으로 돌봄 기반시설이 다소 미흡한 도시농촌산단, 한부모·장애인, 다문화·취약계층, 맞벌이 자조모임 등으로 다양하다.이들은 5월부터 11월까지 구성원과 함께 ▲저녁돌봄 ▲주말돌봄 ▲긴급돌봄 ▲일상돌봄 등을 주체적으로 실천하며.. 2024. 4. 24. 광주시, 감사위원장에 임태형 감사원 부감사관 임명 - 감사원 공채 출신 전문가…“먼저 변화하는 감사위원회 될 것”- 강기정 시장 “현안사업 잘 추진되도록 역할 다해달라” 당부광주광역시는 신임 감사위원장으로 임태형 감사원 부감사관을 23일 임명했다.임태형 신임 감사위원장은 감사원 7급 공채 출신으로 행정안보감사국, 감찰담당관실, 특별감찰공공기관 특별조사국, 공공기관감사국 등을 두루 거친 감사 전문가이다.임 감사위원장은 “부패가 있는 곳에 감사위원회가 있다”며 “부패예방과 더불어 광주시 정책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행정에 힘을 실어주는 등 감사위원회가 먼저 변화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강기정 광주시장은 “임태형 감사위원장은 지난 20여년 동안 감사원 내 주요 부서를 두루 거친 감사 전문가”라며 “업무에 중립성이 보장되는 감사위원회가 민선 8기 .. 2024. 4. 24. 이전 1 2 3 4 ···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