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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활용사업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는 23일 월봉서원(광주광역시 지정 기념물 제9호 빙월당)에서 문화재활용사업 수행단체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워크숍은 지속가능한 문화유산 보존‧관리 및 중요유산 가치발굴을 위해 문화유산의 활용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수행단체의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12개 단체 37명이 참석해 월봉서원 메타버스, AR(증강현실), VR(가상현실) 시연과 체험을 통해 디지털 콘텐츠 활용법을 배웠다. 또 온전한 문화재 보존 정비 방안 모색, 최근 제정된 마한역사문화권 정비법 강의, 신창동 마한역사문화유산의 복원‧계승‧관광자원화를 중심으로 한 지역소멸 위기 등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문화유산의 역할과 가치 재조명 등의 시간을 가졌다.
자료 출처 : 광주광역시 광산구 홈페이지 |
월봉서원
월봉서원은 조선시대 문신이자 성리학자인 고봉 기대승의 학덕을 기리기 위해 1578년(선조 11) 광주광역시 광산구 광산동에 세운 서원이다. 이 후 임진왜란 때 피해가 있어 1646년 동천(현 광산구 산월동)으로 이건 하였으며 1654년(효종 5) 월봉(月峯)이라 사액이 내려졌다.
월봉서원은 서원의 입구 정문인 '망천문', 서원의 기숙사인 '동재'(명성재) 및 '서재'(존성재), 서원의 강학당인 '빙월당', 위패를 모신 사당인 '숭덕사', 책을 만드는 목판을 보관해 둔 '장판각'으로 구성되어 있다.
강당 빙월당은 1979년 8월 3일 광주광역시의 기념물 제9호로 지정 되었고, 장판각에는 『고봉집(高峯集)』 목판 474판과 논사록 등이 보관되어 있다.
자료 출처 : 위키백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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