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무더위 이제 온열질환 주의해야

올해 여름은 특히 무더위가 심하다고 언론에서 주의를 요하는 기사들이 잇달아 올라오고 있다. 그렇기에 온열질환에 더 주의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온열질환에 대해 알아보자.

온열질환 종류 및 증상

온열질환은 무더운 여름 과한 외부활동으로 인해 발생하는 질환들을 통칭하는 단어다. 그 질환으로는 일사·일사병, 열실신, 열경련, 열탈진 등으로 나뉘어진다.

일사병이 나타나기 전 증상은 두통, 어지러움, 구역질, 경련, 시력 장애 등이 있으며 의식이 저하되고 몸은 뜨겁고 건조하며 붉게 보인다. 이는 열피로와 비슷한 증상으로 보이지만 오히려 피부는 뜨겁고 건조해 땀이 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호흡이 얕고 느리며 혈압이 떨어지기도 한다.

온열질환이 무서운 이유는 고열로 인해 체온조절중추 기능을 일게 되면서 체온조절이 안되기 때문이며 이로인해 쓰러질 경우 딱딱한 물체에 부딪혀 뇌나 목 부위 등을 다치는 2차사고가 생길 수 있다는 점도 위험한 이유 중 하나다.

온열질환 예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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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햇빛에 노출되어 주로 발생하는 온열질환은 지나친 일광노출을 피하는 것이 좋고,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의 강한 햇빛을 피해야 한다. 또한 외부 활동이 필요할 경우 기상청의 날씨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증상 발생시 대처 방법

위 증상이 발생한다면 최대한 빨리 병원에 가는것이 좋은 방법이다. 병원에 도착하기 전까지는 환자 체온을 내려주어야 한다. 의식이 없는 경우에는 기도유지와 호흡 보조를 해주며 신속히 병원으로 이송해야 한다. 체온을 내리기 우해서는 증발현상을 유발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