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레블 리지, 잔잔한 긴장감 그리고 잔잔한 반전

별 기대 없이 보기 시작했지만 몰두했다.

넷플릭스 오리지날로 추천이 떠서 보게 된 영화. 영회 줄거리 소개에 마을 보안관의 비리를 파해친다는 내용을 보고 큰 스케일의 액션은 없겠다 싶었다. 역시, 아무리 땅이 넓은 미국이라 하더라도 마을 하나를 배경으로 하기에 큰 스케일의 영화를 기대하고 본다면 실망 할 수도 있다. 하지만 액션 분량이 적지 않았다. 주인공의 복수가 시작되고 나서는 액션이 계속 된다. 격투, 총격, 추격 모두 영화에 등장한다. 그래서 영화 초반에는 주인공의 고뇌를 보고, 복수를 결정한 후부터는 액션을 본다.

어쩌면, 미국이 아니라 우리 주변에도?

영화 레블리지의 내용은 비리 경찰들이 주인공의 돈을 편법으로 빼앗으면서 시작한다. ‘비리‘ 라는 주제가 액션영화에 아주 잘 어울리는 것이라 생각된다. 이유는 우리 주변에서 어쩌먄 일어날 수 있는 일이기 때문이 아닐까?

역시 반전이 있어야지, 갑작 얼탱 없는 반전 마무리

당연히 영화에는 반전이 있어야 재밌다. 그런데 이 영화에 마지막 반전은 ‘갑자기 이렇게 끝내?‘ 라는 생각을 했다.

레블 리지

작은 도시를 방문한 전직 해병대원. 사촌의 보석 신청에 쓰려던 현금 가방을 관할 경찰에게 부당하게 압수당하자 그곳에 만연한 부패에 정면으로 맞서기로 한다.

평점

-

감독

제레미 소니에

출연

에런 피어, 돈 존슨, 안나소피아 롭, 데이비드 덴맨, 에모리 코헨, 제임스 크롬웰, 스티브 지시스, 자네이 제이, 다나 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