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봐도 재밌는 도둑질 한국영화, 기술자들(김우빈, 고창석, 이현우, 조윤희, 김영철 등 출연)

오늘 다시 본 영화. 기술자들

출연 : 김우빈, 이현우, 고창석, 임주환, 조윤희, 김영철 등

네다섯번 다시 본 영화.

한국 영화지만 나름 자동차 추격 액션 씬이 헐리우드 영화만큼 속도감과 충돌감 등이 잘 표현 되었고 Now you see me 같은 도둑질에도 머리가 필요하다는 교훈??을 주는 영화.

한국형 범죄스릴액션 영화라고 생각되며 한번 보면 언젠가는 또 한번 더 보고싶어 영화라고 생각된다.

몸 좋은 김우빈과 조윤희 각각의 샤워씬이 화두에 오르기도 했던 장면으로 꼽힌다.

고창석 배우의 능청스런 연기가 이 영화에서도 확실하게 캐릭터와 맞아 떨어져 그만의 독특한 연기 색을 보여주었다.

이현우 배우는 그만이 가진 여리함과 예민할 것 같은 이미지가 컴퓨터와 관련된 역할을 자꾸 맡도록 하는 것 같다. 최근 종이의집 한국판에서도 해커인 리우 역을 맡기도 했다.

조윤희 배우에 대해는 자세히 모르다가 몇 번을 다시 보게 된 이번참에 민효린 배우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스스로 반성했다. 이렇게 보는 눈이 없어서야…

 

기술자들

뛰어난 두뇌의 금고털이이자 작전의 설계는 물론 모든 위조에 능한 멀티플레이어 지혁, 절친한 형이자 인력 조달 전문 바람잡이 구인과 함께 어떤 보안 시스템도 순식간에 뚫어버리는 업계 최연소 해커 종배와 손잡고 기막힌 솜씨로 철통 보안을 자랑하는 보석상을 털며 순식간에 업계에 이름을 날린다. 이들을 눈 여겨 본 재계의 검은 손 조사장은 자신이 벌일 큰 판에 지혁 일당을 끌어들인다. 조사장이 설계한 작전은 동북아 최고의 보안 시스템을 자랑하는 인천 세관에 숨겨진 고위층의 검은 돈 1,500억. 주어진 시간은 단 40분. 클래스가 다른 기술자들의 역대급 비즈니스가 지금 시작된다!

평점

6.6 (2014.12.24 개봉)

감독

김홍선

출연

김우빈, 김영철, 고창석, 이현우, 조윤희, 임주환, 조달환, 신구, 지승현, 허지원, 신승환, 차태현, 강한샘, 임창정, 박성택, 정건영, 서지희, 김성규, 장지건, 김장원, 이태형, 하복음, 김동연, 김승언, 김진욱, 한지은, 박성현, 배현경, 장준혁, 윤정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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