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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이번 글에서는 렉스턴 스포츠, 렉스턴 스포츠 칸 과 콜로라도와 같은 픽업트럭에 대한 글을 써보려고 한다. 표로 나오는 차량의 제원의 경우 검색하면 많이 나오기 때문에 본 글에서는 픽업트럭 자체에 대한 글을 써보려고 한다. 고로 자세한 수치를 나타내기 보다는 글이 많을 것임을 참고해서 읽어주시길 바란다.
렉스턴 스포츠 시리즈와 콜로라도, 대한민국의 픽업 열풍을 일으킨 주역들
두 차종이 시작한 역사부터 시작 하자면, 렉스턴 스포츠는 과거 2002년 무쏘 스포츠를 시작으로 대한민국 브랜드 중 제대로 픽업트럭이라 불릴 만한 모양으로 유일무이 한 K-Pickup Truck의 선두주자 였으며 현재 뉴 렉스턴 스포츠 까지 이끌어 올 수 있게 만들어준 기초이자 부모 차량이다. 무쏘는 한때 벤츠엔진을 얹었다는 이야기를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엔진기술에 많은 공을 들였던 차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는 그 기술력이 더욱 발전하여 현재의 렉스턴, 렉스턴 스포츠 시리즈 등에 장착되어 나오고 있다. 렉스턴 시리즈는 무쏘 단종 이후 2018년 부터 판매를 시작했으며 현재까지 총 3번의 리뉴얼이 있었으며 '렉스턴 스포츠', '더 뉴 렉스턴 스포츠' 이 후 현재의 '뉴 렉스턴 스포츠' 시리즈가 판매 중이다. 그만큼 외관의 변화가 이루어 지며 더욱 완벽한 바디라인과 시대에 뒤쳐지지 않는 디자인의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옵션 또한 계속 업데이트 되어가고 있다.
콜로라도는 2003년 첫 출시된 차량이며 한국 출시는 2019년 이다. 이 차량은 부모 라인이 있다기 보다 플랫폼 공유로 형제차량이 있으며 GMC 캐니언 과 형제모델이다고 할 수 있다. 콜로라도는 두차례의 리뉴얼이 있었으며, 1, 2 세대로 나뉘어 지며 현재 2세대 차량이 판매 중이다. 앞서 언급한 렉스턴 스포츠 시리즈는 2018년 출시 이래 3번의 리뉴얼이 있었지만 콜로라도는 20여년 동안 단 두번의 리뉴얼이 있었다. 본 저자의 생각으로는 미국 픽업은 디자인 보다 본 기능인 픽업기능에 더 치우친 판매가 이루어 지고 있는것이 아닌가 싶다. 그래서인지 실제 차량을 운영하면서 필요한 기능 옵션 부분에서 한국 픽업인 렉스턴 스포츠 시리즈에 비해 많이 부족한 면이 사실이다. 그 중 제일 큰 부분이 편의성을 위한 스마트키의 부재이다. 콜로라도는 현재 모든 트림에서 버튼식 시동이 아닌 키턴 방식으로 시동을 걸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두 차량간의 옵션 비교는 추후 작성될 예정이다.
현재는 국내기업 중 유일한 픽업 제조사인 쌍용자동차의 렉스턴 스포츠, 렉스턴 스포츠 칸 과 함께 쉐보레 콜로라도, 포드 레인저 와일드 트랙, 랩터 등이 판매 중이다. 이들 중 렉스턴 스포츠 시리즈가 국내 수요 80%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픽업트럭의 쓰임새, 한국에서 픽업트럭을 사는 이유
많은 미국 픽업 유튜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미국은 픽업이 더욱 흔하며 그 쓰임새가 명확한데 대부분 농장이나 도심과 떨어진 곳에 사는 사람들이 대부분의 소비자라고 한다. 아메리카대륙은 넓고, 인력이 비싸며 한번 이동 하는데 거리가 길고 그만큼 한번 이동 할 때 최대한 짐을 실어 날라야 하기 때문에 도심 외곽 지역에 거주하는 이들은 승용차 보다는 픽업을 더욱 선호한다고 한다. 호주 또한 마찬가지라고 한다. 그렇다면 한국 시장을 생각해 보자. 한국은 아메리카 대륙이나 호주 처럼 땅이 넓거나 이동 거리가 비교적 길거나 하지 않는다. 반면 한국에서도 화물차량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은 많다. 예로들면 현대의 포터나 기아의 봉고가 대표적이다. 외곽지역에 농민들이 대부분 이 차량들을 이용한다. 제일 큰 이유는 하나다. 많은 기능들을 넣지 않고 단순히 화물 적재 기능에 충실하기 때문이다. 차량 견적을 내어보면 단번에 알 수 있는 이유다. 포터나 봉고는 안전주행 관련 기능들이 대부분 빠져있으며 인테리어 옵션 또한 일반 차량들에 비해 빈약하다고 할 수 있다. 디자인 또한 크게 바뀌지 않는다. 그런데 최근에는 젊은 나이에 귀농하여 농민으로서의 꿈을 꾸는 젊은 국민들이 많아지고 있고 이 또한 한국 픽업트럭 시장의 소비자층이나 구매량에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된다.
이처럼 픽업트럭을 구입하는 가장 큰 이유는 그 쓰임새이다. 그렇다면 땅덩이가 넓지도 않은 한국에서 굳이 픽업트럭을 구입하려는 사람들은 어디에 쓰려고 하는 것일까? 그건 크게 두가지로 나뉘어진다고 본다.
한국에 일어난 캠핑 문화
첫번째는 앞서 말한 물건을 실어 나르는 쓰임새이다. 한국은 지금 캠핑의 물살이 상당히 크게 흐르고 있다. 많은 캠핑 그룹이 생기고 있으며 관련 커뮤티니의 활동이 매우 활발하다. 코로나 라는 이슈 또한 갖혀 지내던 이들의 해방감을 표출하기에 이보다 더 좋은 활동은 없어 보인다. 그런데 캠핑이라 하면 한번 가려면 짐을 많이 실어야 한다는게 일반적인 생각이다. 대부분의 승용차 오너들은 골프백 두개가 실어지나 안실어지나 고민을 하며 캠핑 장비들을 실어나를 수 있을거라고는 생각지도 않는다. 헌데 이게 현실이다. 차량이 높지 않아서 타프는 따로 설치형으로 가지고 다녀야 하며 텐트에 캐리어에 몇가지 큰 짐만 실어도 트렁크는 꽉차기 일수다. 그렇기 때문에 스몰캠핑만 하려고 하는 사람들도 픽업트럭에 제일 먼저 눈이 간다. 사실 본 저자도 픽업트럭(코란도스포츠, 렉스턴 스포츠 칸)을 소유하고 운영하고 있지만 그 전 차량들의 경우에 직접 체험해 본 바 픽업트럭에 짐을 적재하는것이 차량 오너로서 정신적 건강에 매우 좋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또한 캠핑을 위한 이동시에 오지를 통과해야 하거나 Hard 한 비포장 도로를 건너가야 하는 경우 6천 ~ 1억 하는 차량을 긁어가며 이동하는 것 보다 3~4천 정도 하는 국내 픽업트럭을 운용하는 것이 훨씬 행복한 캠핑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추가적으로 픽업트럭의 데크 공간은 Customizing의 방법과 제품이 매우 다양하다. 대부분 수작업 키트가 많기 때문에 금전적 여유만 있다면 얼마든지 같은 차종 다른 차량을 운용할 수 있다는 매리트가 확실히 존재한다. 더 많은 짐을 더 깔끔하게 수납하게 할 수도 있고, 날씨와 상관 없이 언제든지 데크에 짐을 실을 수가 있게 데크탑이나 커버를 장착할 수 도 있다.
언제든지 즐길 수 있는 레저 스포츠
두번째는 레저스포츠를 즐기는 이들에게 안성맞춤인 차량이 픽업트럭이기 때문이다. 가장 흔한 예로 쉽게 설명 해 본다. 본 저자의 지인들이 보트, 요트, 제트스키 등 다양한 장비들을 갖추고 있다. 이 장비들은 무게가 적게는 몇백 Kg에서 크게는 2t~3t에 육박한다. 이러한 장비들을 아무 차량으로 견인 할 수 있을까? 절대 아니다. 픽업트럭은 토크가 강력한 차량들이다. 쉽게 얘기해 토크는 경사로에서 물건을 끌 수 있는 힘이라 생각하면 쉽다. 낮은 토크의 대부분 승용차들은 무게가 많이 나가는 짐이나 사람들 많이 실을 경우 힘이 달린다는 표현을 많이 한다. 그게 토크의 부재로 인한 현상이다. 그렇기에 일반 짐이 아닌, 큰 장비들을 견인하기 위해서는 더 큰 토크가 필요한 것이며 그게 픽업트럭인 것이다. 간혹 일반 SUV나 RV 차량에 히치(견인고리)를 달고 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작은 무게의 소형 트레일러는 달고 다닐 수 있겠지만 큰 트레일러를 달게 되면 경사로가 심한 언덕에서 못올라가는 순간을 맞이할 수도 있다. 또한 차체가 높지 않기 때문에 요트나 보트, 제트스키 등 수상에 트레일러를 내려놓아야 하는 경우 픽업트럭에 비해 많은 부분이 차체에 잠기게 되며 이는 차량의 침수나 고장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진다. 또다른 종류의 레저 스포츠로 낚시를 예로 들 수 있다. 낚시의 경우 캠핑에 비해 비교적 많은 짐을 실어날라야 하는 경우는 아니지만, 그 장비들이 물(민물, 바닷물) 과 만난다는 점에서 차량의 실내에 두기 껄끄러워 진다. 낚시를 많이 다는 오너의 경우 특유의 비릿한 냄새가 차에 베기 마련이다. 저자의 아버지 또한 겪으신 일이다. 신차로 출고한 모하비 차량으로 2년여 정도 낚시를 꾸준히 다니신 결과 그 냄새가 크리닝을 해도 빠지지 않는 결과를 초래했다. 저자의 생각으로 중고차로 내놓게 되면 감가의 큰 이유가 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픽업트럭의 경우 이런 고민이 필요 없다. 얼마전 상담한 고객의 경우에도 같은 고민으로 공감을 크게 하시고 계약을 하셨다. 레저를 위한 공간과 탑승을 위한 공간의 구분이 확실하기 때문에 어떤 짐을 실어나르는 일에 크게 구애받지 않아도 된다.
픽업트럭의 단점
픽업트럭의 공론화 된 단점은 크게 두가지로 볼 수 있다. 첫번째는 승차감 이며 두번째도 승차감 이다. 무슨 말일까? 우리가 픽업트럭을 만나기 전까지 접하던 일반 승용 차들은 말 그대로 승용차량이다. 탑승을 위해 만들어진 차량이다. 그렇기 때문에 차량의 1열과 2열 모두 탑승시 승차감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 지형에 맞는 승차감이 있으며 유럽형 승차감이, 또 미국형 승차감이 각기 다른 이유이기도 하다. 이러한 이유에서 픽업트럭은 물건을 실어 나르는 기능과 탑승시의 승차감을 모두 고민하여 만들어진 차량으로 두가지 상황에 모두 타협한 차량이라고 봐야 한다. 심지어 현재 판매되는 렉스턴 스포츠 시리즈의 경우 디젤 엔진임에도 불구하고 가솔린 엔진 차량처럼 엔진음이 거의 들리지 않는다. 매우 정숙한 차량이다. 또한 차량 옵션으로 화물에 치중한 오너의 경우 '파워리프 패키지'를 선택할 경우 승차감을 조금 떨어뜨리지만 적재량이 최대 700Kg까지 가능해진다. 이처럼 각 차량마다의 용도에 따른 승차감이 있을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차량을 무작정 구입하기 보다는 자신의 용도에 맞추어 구입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차량 구매 방법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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