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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024년 04월 09일) 병원에 갔습니다. 정기적으로 먹는 약이 있어서죠. 평상시처럼 접수처에 번호표를 뽑고 순서를 기다렸다가 잡수를 하려는데 병원 직원의 한 마디에 당황을 했습니다.
신분증 주시겠어요?
아… 하필 오늘 신분증을 안가지고 왔는데 어쩌나 싶었습니다. 그래서 없다고 했더니 전 처럼 접수를 해 주더군요. 다음부터는 가지고 와야 한다고 친절히 설명도 함께 해 주면서요.
이유를 물어봤더니, 개인정보 강화로 다음달 부터는 신분증 제시가 의무화 된다고 하더라구요. 자세한 이유가 궁금해서 찾아보니 진짜였습니다.
나이가 어느정도 있으신 분들은 기억하실 겁니다. 병원들이 전산화가 되어있지 않을 때 우리는 의료보험증 이란 녀석을 들고가야 접수가 가능했죠.
이제 다시 뭔가를 제시해서 신분을 확인해야 접수를 해 준대는 건데, 시대가 시대인지라 QR CODE로 접수하는 방법이 있다고도 합니다.
이제는 병원에 가시기 전에 신분증 꼭 지참하셔서 접수에 애 먹는 일 없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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