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경로당 '심신 재활하우스' 운영 시작

광주광역시 광산구에 위치한 비아동 관내 경로당 10개소를 대상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종채, 이하 지사협) 주체로 '괜찮아! 심신 재활하우스'를 운영한다고 합니다.

이 사업은 주민주도로 수립한 비아동의 2023년 마을복지건강계획 세 가지 중 하나로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치매예방 운동, 실버요가 등 건강 프로그램을 제공해 몸과 마음의 건강 증진, 공동체 형성을 돕는다는 취지의 계획입니다.

지난 22일 올해 첫 재활하우스가 열렸으며, 비아동 지사협은 11월까지 경로당을 직접 찾아다니며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계획입니다.

김종채 비아동 지사협 위원장은 “지난해 ‘괜찮아! 심신 재활하우스’가 주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아 올해도 추진하게 됐다”며 “보다 더 유익한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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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뭐하는 곳 인가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줄여서 지사협은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수립, 과정, 평가 등 지역사회보장의 주요 사항에 대하여 민간과 공공이 협력하여 심의와 자문을 하는 협치기능을 하고, 사회보장과 관련된 서비스 제공하는 관계 기관, 법인, 단체, 시설과 연계 및 협력을 강화하는 연계기능도 담당합니다. 또 협의체 내 각 분과 간 통합 및 조정역할을 수행하고 지역주민의 욕구를 반영한 통합적 서비스 제공체계를 지원하는 통합서비스 기능도 하고 있는 기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