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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플러스, 아바타 물의길 서비스 개시
아바타 : 물의 길 이 개봉된 이후 디즈니플러스에서 시청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제 디즈니플러스에서 아바타 1, 2 시리즈를 모두 시청 가능하게 된 것이다. 디즈니플러스는 디즈니플러스에 소속된 작품들과 추가로 계약된 작품들을 이용권 사용자들에 한해 시청할 수 있도록 서비스하는 넷플릭스와 같은 OTT 서비스 이다. 다만 넷플릭스와는 다르게 디즈니 라는 큰 영화 및 애니메이션 제작사와의 연결로 많은 명작들에 대한 라이센스 확보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물론 장기적으로 10년 20년 후에 넷플릭스의 오리지널 작품들이 쌓인다면 넷플릭스도 자체 명작을 많이 서비스 하는 날이 올 것이라고 생각된다.
물의길 이라고 읽고 바다의 소중함이라고 느꼈다
아바타 첫 편이 개봉했을 당시 그 CG는 많은 이들에게 신비로움 그 자체였다. 당시의 기술력이었지만 지금봐도 대단한 작품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그런데 아바타 두번째 작품인 물의길은 더욱 발전한 그래픽으로 다시 놀라게끔 했다. 바닷속 모습에서 우리가 보던 생물체가 아닌 것들이 나올 뿐, 그 모습은 화질 좋은 카메라로 담은 자연 다큐멘터리의 한 장면을 보는 듯 하다.
또 "물의 길" 에서는 바다에 대한 시적인 표현이 나오며 그 속에서는 바다에 대한 중요함을 이야기 하는듯 했고 일부 장면들에서는 바다 고래들이 사냥당하는 듯한 순간들이 있어서 거대 고래들이 사라져가는 상황에 대한 메세지를 넣은 것으로 느껴졌다.
가족애가 느껴지는 영화, 한국어 더빙없어 아쉬워
이번 아바타에서는 전작 주인공 제이크 설리(배우 새뮤얼 헨리 존 워딩턴 Samuel Henry John Worthington)가 전편에 이어 가족을 꾸린 상태에서 이야기가 진행된다. 나비족의 "토루크 막토"가 된 그가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내린 결정 속에서 가족을 지켜야 한다는 가족애를 상당히 강조하며 그 자식들 또한 그 가르침을 배워간다. 이러한 영화가 디즈니플러스에서 아직 한국어 더빙 지원이 되지 않는것이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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