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페이 성장과 현대카드 독점이 삼성페이를 화나게 했나

애플페이의 성공적 상륙, 삼성페이의 견제

현재 대한민국에서는 삼성페이에 이어 애플페이가 상륙하여 성장하고 있다. 이러한 결과가 있기 까지 애플 아이폰 사용자들의 엄청난 바램들이 있었다. 저자 또한 한때 애플빠로서 애플패이를 수없이 시도하고 좌절한 적 있었다. 지금은 삼성의 갤럭시 시리즈를 사용하고 있지만 애플페이의 도입은 간접적으로 큰 기쁨이었다. 하지만 이러한 결과가 있기 까지 루머로 돌던 애플페이가 한국에 도입되지 못했던 이유인 수수료 부분이 사실로 밝혀 지며 현대카드 만이 애플페이 시행 업체로 선정되면서 애플페이 를 이용한 결제의 경우 타국의 애플페이 수수료 보다 많은 수수료를 현대카드가 애플페이 에 지불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상황에서 삼성페이도 움직이고 있다. 삼성페이는 카카오페이, 네이버 페이, 토스 페이 등 제휴업체를 늘리며 오프라인 결제 영역에서 그 서비스를 확장하고 있다.

삼성페이의 결단

아러한 상황에서 삼성이 화가 많이 난 듯 하다. 삼성페이 사용자들은 모르고 사용 햤을 수 있지만 그동안 삼성페이 사용시 카드사는 삼성페이에 수수료를 지불하지 않았다고 알려졌다. 그런데 앞에 서술 한 것처럼 애플페이는 많은 수수료를 받고 있다. 이런 경우라면 나 역시도 받을 돈을 못받는 느낌이 들 것 같다. 그래서 인지 최근 삼성페이가 카드사들과 맺었던 기존 계약을 재계약 하지 않는다는 기사가 올라왔다. 이 말은 기존 계약을 재조정 하겠다는 것으로 추측 된다. 지금 삼성페이의 위치에서 페이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 카드사가 발생하면 이는 곳 그 카드사의 매출 하락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추측된다. 그렇기에 카드사들은 삼성페이와 재계약 하기 위해 계약 내용을 재조정 할 수 밖에 없을 것이라 생각된다.

이렇게 될 경우 카드사의 수수료가 올라가는 만큼 소비자 또는 가맹점의 부담이 커질 수 있다. 직접적으로는 카드 사용 수수료를 소비자나 가맹점에 추가 부가 할 경우도 있으며 기존에 삼성패이를 이용해도 사용 가능했던 부가적인 할인 등의 서비스들을 추가적인 수수료 지출로 인해 변경되거나 사라질 수도 있을 것이라 추측 된다.

 

오프라인 비접촉 결제시스템 시장의 승자는 누가 될 것인가?

이 게임의 승자는 결국 누가 더 많은 폰을 파느냐가 답이 되지 않을까 조심스래 생각 해 본다. 삼성페이와 애플페이 의 사용은 결국 각 스마트폰이 있어야 사용 가능하다. 때문에 일단 각 사의 스마트폰이 얼만큼 판매 되는지가 큰 가닥의 열쇠가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