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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인시대는 일제강점기 주먹으로 종로를 누비던 김두한 대장의 일대기를 그린 드라마다. 요즘 인터넷에 4달라 짤이 돌아다니는데 바로 이 드라마의 한 장면이다.
각시탈 또한 일제강점기를 바탕으로 하며 야인시대는 느와르 라는 기준을 두면 각시탈은 히어로물 이라고 할 수 있겠다.
최근 각시탈을 정주행 하다 보니 두 드라마의 공통점이 시대적 배경 말고도 음악의 쓰임새가 조금은 비슷한 면이 있는 것 같아 시대가 같고 주인공이 그 시대의 영웅인 면에서 많은 공통점들을 가지고 있기에 음악 또한 비슷한 느낌으로 제작되어지지 않았나 싶다. 특히나 우리가 말하는 사이다 장면 이라 일컷는 일제 앞잡이 처단 장면이나 일본 군사나 경찰들과 영웅이 싸우는 장면에서 두 드라마 모두 일렉기타 중심의 락밴드 음악이 나온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었다. 시청자들이 그 장면에 느껴야 할 감정이 두 드라마 모두 비슷한 걸 느끼기 바랬기 때문 아닐까 싶다. 듣고있으면 경쾌하고 뭔가 속이 뻥 뚤리는 느낌이랄까.
글을 쓰다가 생각난 또다른 공통점이 있다. 바로 두 드라마의 주인공인 김두한 과 각시탈의 아버지가 독립을 위해 힘쓰던 사람이였다는 것! 그리고 두 주인공 모두 처음에는 방황하는 스토리지만 결국 국가와 민족을 위해 목숨을 바치며 사람을 돕는다는 것이다.
두 드라마 모두 너무 재밌게 봤고 또 번 드라마다. 모두 그들의 이야기에 한번 빠져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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