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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주행 드라마 추천하나 해 드릴게요. 뒷광고 아니고 진심 후기 입니다.
믿고 보는 출연진의
믿고 보는 연기자들
출연 배우는 정려원, 이규형, 정진영 등 영화나 드라마 계에서 연기를 잘 하기로 알려진 배우님들이 나옵니다. 특히 정려원 배우는 과거 걸그룹 '샤크라'의 맴버 였으며 탈퇴 후 연기자로서 데뷔하게 되었습니다. '내 이름은 김삼순'을 출연하면서 가수출신 배우라는 뻔한 선입견 보다 배우의 이미지를 단번에 만들어 버렸습니다. 그 이후에도 '샐러리맨 초한지', '마녀의 법정' 등 드라마를 출연하고, 많은 영화에도 출연하며 연기자로서의 스펙을 하나하나 쌓아왔습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의 주연으로, 단순히 변호사로서 성공하고 싶은 마음에 해 왔던 일이 잘못된 일이었단 것을 깨닫고 주변에서 자신에게 숨겨왔던 거짓들을 남자 주인공역을 맡은 이규형 배우와 함께 파해쳐 가는 내용을 뛰어난 연기로 잘 표현하였습니다.
또한 남주 이규형 배우는 '슬기로운 감방생활'에서 "까불이 한양"역을 맡아 색 짙은 연기로써 연기자로서의 입지를 굳혔습니다. 그 외에도 '라이프', '비밀의 숲'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였으며 '의사요한'에서 주역을 맡기 시작했습니다.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 에서는 '좌시백'역을 맡아 줄거리의 흐름을 잘 이끌어가며 미스터리한 변호사의 역할을 잘 소화해 내었습니다.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 줄거리
승률 높은 변호사 '노착희'는 자신을 키워준 큰 그룹의 회장님을 할아버지로 모시며 변호사로서 성공하기 위해 어떤 사건이던지 해결해서 파트너 변호사가 되기 직전 상황까지 만들어냅니다. 하지만 어떠한 사건으로 파트너 변호사 계약이 물거품이 되고 국선변호사로서 당분간 일을 하게 됩니다. 이때 '좌시백' 변호사를 정식으로 만나게 되고 그와 티격태격하며 처음 해보는 국선 변호사 일을 조금씩 알아갑니다. 어려운 환경에 처한 의뢰인들을 달래고, 이해하며 변호하기 시작하면서 그동안 오직 성공만을 위해 달렸던 자신이 한 변호에 대해 후회를 하고 과거에 대한 반성을 하기 시작합니다.
그러던 중 연속된 살인사건이 발생하며 점점 가까워 지던 동료변호사 '좌시백'이 살인용의자로 몰리게 됩니다. 하지만 '노착희' 는 '좌시백'이 범인이 아니라고 믿기에 해당 사건에 대해 파해치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사건들을 쫓아가다 보니 어느덧 배신감에 사로잡혀 멘탈이 흔들리기 시작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살인사건이 계속되는데...
시청 후 후기
반전이 아닌 듯, 반전이 있는 드라마.
살인사건이 연쇄적으로 일어나고, 그 범인이 뒤에 얼굴을 들어내고 범행을 저지른다. 그래서 '반전이 빨리 나오네'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더 놀라운 반전이 있습니다. 그건 직접 시청하시길... '좋은 사람이 나쁜일을 당하면 이렇게도 변할 수 있구나' 라고 생각했고 '나쁜짓을 한 사람은 어떻게든 벌을 받는다'는 뻔하지만 후련한 권선징악 스토리에서 뻔하지 않는 범행의 내용을 가지고 있어서 끝까지 재미있게 볼 수 있는 드라마로 생각됩니다. 또한 극 중 정려원 배우와 이규형 배우의 티키타카 캐미가 잘 맞아 떨어지며 그들의 감정선도 드라마의 재미있는 한 부분으로 볼만한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이 드라마는 12부작으로 디즈니플러스에서 방영한 드라마로 현재 디즈니플러스에서 시청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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