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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제주시에 따르면 지난 2일 해안가 정어리 떼가 집단 폐사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전했습니다.
신고 당일 수거한 정어리는 500kg에 달했습니다.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다고 합니다. 지난달 초 제주시에 위치한 이호해수욕장에서도 집단 폐사한 정어리떼가 발견되어 수거작업이 진행되었습니다. 당시에는 7t의 정어리가 떼죽음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러한 정어리떼 폐사는 산소부족으로 인한 폐사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정어리떼는 다른 물고기들보다 활동량이 많아 산소를 더 필요로 한다고 합니다.
또, 정어리 자원이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는 일본 규슈 연안 등지에서 늘어난 정어리 자원이 우리나라 해역까지 확장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는 수과원 관계자의 말이 있었습니다.
최근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이슈가 붉어지면서 일부 SNS에서는 후쿠시마 오염수 때문이 아니냐는 말도 나오고 있습니다.
제주 정어리 500㎏ 떼죽음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의 영향인듯 https://t.co/Fd3RJyUJwv 출처 @YouTube #제주도 #정어리 #폐사 #후쿠시마오염수
— trip soul (@tripsoul6) July 4,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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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정어리떼죽음 #제주정어리떼 #악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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