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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푸펜더 4를 봤다.
분명 3를 본 기억이 있지만 그 내용은 기억에 없다.
하지만 분명한건 1, 2, 3에 이은 승리로 영웅이 된 주인공 '포'는 여전히 착하고, 정의롭다는 것이 기억에 남는다.
이번 4편에서도 역시 그렇다. 착하고, 정의를 위해 싸우는 팬더 '포'.
'포'의 목소리를 연기한 배우 '잭 블랙'의 능청스러운 연기는 그의 목소리만 듣더라도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쿵푸펜더 시리즈에서는 항상 교훈을 얻는다. 이번 4편에서 느낀 바는 이렇다.
'누군가를 해지며 얻으려는 욕심은 결국 정의의 심판을 받게 된다는 것.'
조금은 어른의 눈으로 보자면, '역시 아무나 믿어서는 뒤통수 맞기 쉽상이다'는 생각도 함께 했다. 뭐... 이건 세상살다 보면 누구나 느낄 수 있는 부분이긴 하지만...
요즘 숏폼에서 '잭 블랙'형님이 '브리트니스피어스'의 'Baby One more time'노래를 부르며 나오는 것을 쉽게 볼 수 있었다. 쿵푸펜더 4의 엔딩을 보면 '잭 블랙'형님이 왜 그 노래를 불렀고 숏폼에 자주 등장했는지 알 수 있다. 엔딩 노래로 그가 부른 노래가 나왔다. 짜여진 광고 각본이었다. 물론 실망한 건 아니다. 단지 그가 왜 녹음까지 했는지가 궁금했을 뿐.
어른들이 봐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 3D 애니메이션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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