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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일 끼고 금,토,일,월,화 최대 5일간
어느세 2023년의 절반인 6월이 되었습니다. 6월에는 공휴일인 현충일이 있는데요, 올해 현충일은 토요일(3일)과 일요일(4일)과 하루 떨어진 현충일인 화요일(6일)에 위치하고 있어서 6월 5일에 휴가를 쓰면 4일간의 휴일이, 또 6월 2일(금요일) 까지 휴가를 쓴다면 최대 5일까지도 쉴수 있는 황금연휴가 되었습니다.
현충일 의미는 뭘까?
쉬는날이 길어져서 좋긴 하지만... 현충일이 어떤 날인지 그 의미는 알고 쉬어야 하지 않을까요? 그래야 아이들이 물어봐도 대답해 줄 수 있으니깐요...
현충일은 국경일이 아닌 국가 추념일로써 어떤 사건이 있는 날이 아닙니다. 우리 민족, 우리 국가의 수호와 발전을 위해 애국애족하신 분들의 애국심과 우리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치신 분들의 충성을 기념하는 그야말로 국가적으로 감사의 마음을 담아서 추념하는 날 인겁니다. 이렇게 중요한 날이 6월에 있기 때문에 6월을 '호국보훈의 달' 이라고도 부르는 것이죠. 이정도면 우리 아이들이 오늘 무슨날이냐고 물어봤을 때 대답으로 적당 하겠죠?
현충원 이라는 곳
우리나라 대한민국에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모시고 추모할 수 있는 현충원 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국립서울현충원 과 국립대전현충원 이렇게 두 곳이죠. 서울현충원에는 전직 대통령님들의 묘역도 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님의 묘역도 이곳에 있다고 하네요. 또 우리가 현충일 정부기념식 방송을 보면 현충탑 이라고 하는 곳에서 기념식이 이루어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 현충탑이 현충원의 중간지점에 위치해 있습니다. 서울현충원에서 6월 6일 정부 중앙추념식 등으로 현충탑 단체참배가 제한되고 중앙추념식 이후 자율참배로만 진행된다고 하니 올해에도 이곳에서 정부기념식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혹시 현충일 당일 가실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현충일 조기 게양 방법
예전에 학교 다닐때 가정 시간?에 대한민국의 국기인 태극기를 게양하는 방법을 배웠던 적이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기억이 나지는 않죠.
그래서 검색을 해서 다시 알아내었습니다. 하하하... 일단 태극기를 게양하는 방법은 게양의 이유에 따라 두가지로 나누어 집니다. 첫번째는 5대 국경일(3.1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 국군의 날 및 정부지정일에 해당하는 국경일·기념일 게양 방법으로 깃면을 깃봉의 끝까지 딱 붙여서 게양하면 됩니다. 그리고 두번째는 조의를 표하는 날로서 현충일, 국장기간, 국민장 및 정부지정일이 해당되는 날로서 깃면의 세로넓이 만큼 내려서 깃봉에 달면 됩니다. 글로는 조금 헛갈릴 수 있어서 그림으로 참조해 봣습니다. 아래 그림 참고 하셔요.
글을 마치며
현충일에 대해서 조사를 하면서 현충일이 단순히 쉬는 날이 아니라는 생각을 확실히 갖게 되었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감사하는 마음을 다시한번 갖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여러분도 뜻깊고 행복한 현충일 연휴 보내시기 바랍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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