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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에서 극 중 연기자가 바뀐건 처음인 듯 하다.
드라마 '우리집 꿀단지' 에 출연 중이던 배우 안선영씨가 건강상의 이유로 하차하여 79회 부터는 배우 이현경씨가 그 역을 대신 맡는다. 임신 중이던 안선영 씨가 건강이 나빠져 응급실을 갔고, 병원에서 촬영을 하지 않는것을 권하였다고 한다.
79회를 봤는데;;;
헉, 자막이 갑자기 나와 읽어보니 안선영씨가 빠지고 이현경씨가 나온다는 안내문구;;;
어쨋든 내가 바라는건,,, 진도좀 나갔으면 하는거다 제발 흐미~
봄아~ 언제까지 당하고만 있을꼬냐~ 인생 그렇게 살믄 너만 힘들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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