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태오 본명1 제 68회 현충일 추념식, 우영우 남주 강태오 비망록 낭독 故 이학수 상병이 먼저 떠나보낸 전우들을 생각하며 작성했던 비망록, 우영우 남주 강태오가 읽어내다 "나의 변변치 못한 글솜씨마저도 그대에게 나의 추억이 남을 것을 기뻐하노라.", "여러 전우가 봄과 더불어 줄기차게 다시 일선으로 사회로 나갈 새길을 축복하면서..." 故 이학수 상병이 남긴 글의 일부이다. 이 글은 제 68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영상으로 읽혀진 부분이며 고인이 살아생전 먼저 떠난 전우들과 그 후세들을 생각하며 글을 작성했었다고 전했다. 영상이 끝난 후 배우 강태오, 본명 김윤환 상병이 "스물하나 비망록"을 읽어 내려갔다. 그 낭독 속에는 함께 전투를 하며 서로의 이름을 힘차게 불러냈지만 다시는 볼 수 없게된 전우들을 그리워 했으며 군병원에서 알게된 새로운 전우들과의 이야기도 기록되어 있었다... 2023. 6.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