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사건사고1 오토바이 몰고 경찰관 들이받은 중학생, 체포 후 "피하려다 실수로…" KBS 보도에 따르면 경기 김포경찰서는 지난 18일(일) 저녁 11시 30분쯤 16살 허모군이 오토바이를 몰던 중 경찰의 정지 신호를 보고 경찰관을 들이받아 현장에서 체포했다고 밝혔다. 김포시 장기동에서 25건의 오토바이 소음 신고가 접수되어 현장 확인차 출동했으며 이 과정에서 오토바이 정지 신호를 했으나 오토바이를 몰던 허 군은 오토바이로 경찰관을 들이받았다. 이로 인해 허 군은 다리에 경미한 골절을 입었으며 경찰관은 경미한 부상으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허 군은 음주나 마약을 투약한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되었다. 경찰은 흉기가 될 수 있는 오토바이로 경찰관에게 상해를 입힌 것으로 보고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혐의를 허 군에게 적용했다. 허 군은 "경찰관을 피하려다가 실수로 치게 됐다"고 진술한 .. 2023. 6.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