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세이프 해킹1 누구나 쓰는 보안프로그램 해킹으로 국내 PC들 해킹 위험, 라자루스 소행으로 확인 천만대 넘는 컴퓨터 위험, 특정 취약 버전 노렸다 YTN 보도에 따르면 북한 정찰총국 소속 해킹조직인 '라자루스'가 금융홈페이지 등 이용할 때 필수로 설치해야 하는 보안인증프로그램에 악성코드를 심어놓고 설치하도록 유도하여 해킹을 했다고 전했다. 해킹조직 '라자루스'는 지난 2014년 미국 소니픽처스 해킹, 2016년 방글라데시 중앙은행 해킹, 2017년 워너크라이 랜섬웨어 사건 등 큰 해킹사건의 배후로 지목되어지고 있는 북한 소속의 해킹조직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해킹은 '워터링홀' 이라는 방식으로 불리며 필수적으로 사용하는 프로그램의 특정 취약버전을 변형하고 다운받도록 하여 변형된 프로그램을 설치한 PC들을 해킹하는 방식인 것으로 보인다. 이로 인하여 언론사 6곳을 포함한 국내 61개 기관의 PC 20.. 2023. 4.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