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기4

[일기] 글을 쓰기 위한 나와의 약속, 글은 컴퓨터로만 쓴다 블로거로 작은 수익이 발생한지 어느덧 1년이 넘었다. 작기는 하지만 #애드센스 만원, 2만원, 또 #쿠팡파트너스 몇 만원, 또 다른데서 얼마 이렇게 저렇게 모인 금액이 점점 커져가는 상황이다. 이럴 때, 정신을 바짝 차리고 더 몰아 붙여야 한다는 건 알지만 이놈의 귀차니즘은 점점 내 몸을 잠식해가고 있다는걸 요즘 많이 느끼게 된다. 그래서 누워서 폰으로 글을 쓰려는 시도를 자꾸 하게 된다. 그러다 보니 글의 소재가 너무 편엽해지고 글의 질이 떨어지는 걸 스스로도 느낄 지경이 되버렸다. 그래서 생각하게 되었다. '나와의 약속을 하자. 글은 컴퓨터로만 작성하는 걸로.', '아이디어 메모까지는 노트와 모바일 모두 하더라도 말이다.' 이렇게 결힘한 이유는 이러하다. 모바일을 사용하다 보면 점점 침대를 향해 가는.. 2024. 2. 24.
오늘도 이른 새벽까지 잠들지 고민한다. 늦은 저녁 일을 끝내고 귀가했다. 아무래도 심상치 않았다. 오늘은 뭔가 고민이 많은 날이었기에 저녁이 새벽이 될 것 같은 예감이 들었다. 그 예상은 들어맞았다. 아무리 자려고 발버둥 쳐도 머리에서는 고민이 줄을 잇는다. 벌써 시간은 새벽 4시 44분. 오지 않는 잠을 핑계로 드라마를 보며 또 고민이 스멀 스멀 올라온다. 이대로 내 잠은 점점 더 멀어져 간다. 아마 내일 출근은 점점 더 힘들어질 것 같다. 2024. 1. 16.
아이폰 iOS 17.2 업데이트 일기 앱 신규 생성 앱 실행 화면 아이폰은 역시 업데이트 하는 맛이 있다. 큰 변화가 있을때는 그 기능을 체험하는 재미로, 작은 변화를 체험할 때는 그 변화를 찾아내는 재미의 맛 말이다. 일기앱 아이콘은 아래 사진과 같다. 사실 일기라는게 나에게는 썼다 안쓰고 썼다 다시 안쓰는 행동의 반복를 하게 만드는 것이었다. 그렇지만 이번 아이폰 일기앱이 나온 계기로 일기를 꾸준히 써볼까 하고 일기에 몇자 적어봤다. 기능을 살펴보니 추천항목과 최근항목을 보여주는 버튼이 있다. 이건 최근에 내가 어떤 일을 했는지 보여주고 그때의 일을 상기시켜주는 효과가 있어 보인다. 추천항목은 과거의 사진도 나온다. 그 외에도 사진, 음성, 위치등 다른 기능도 삽입할 수 있다. 내가 어디에 들려 어떤 일이 있었고 어떤 행동을 했으며 어떤 감정을 느꼈는지 그때그때 기.. 2023. 12. 15.
[ 일기장 ] 2023년 02월 22일 수요일 살아가는 그룹에는 잘나가는 사람이 있기 마련이다. 그리고 그러한 이들은 시기질투 하는 이들이 있다. 정말 사소한 것에서 질투심을 느끼는 이들도 있다. 나이 많은 이들이 그들보다 젊은 이들을 단지 어리다고 질투하는 것처럼 말이다. 난 상대방의 질투를 종종 느끼며 살아왔다. 이곳에서도 저곳에서도 말이다. 하지만 겉으로 싫은 내색 하나 없이 잘 웃는다. 난 그들 보다는 타인을 이해하려 하니까! 그리고 남탓 하기 싫어 하니까 ! 2023. 2.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