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이야기/MOVIE27 바람의 검심 실사판 영화 순서 바람의 검심이놈의 티비가 문제다. 채널을 돌리던 중 검객 영화가 나왔다. 순간 손가락의 움직임이 멈췄고, 영화를 몇 분간 보다가 '켄신이 보고싶다'는 생각을 했다. 곧바로 스트리밍을 지원하는 OTT를 찾았고, 안본지 오래된 터라 순서를 도무지 모르겠더라. 그래서 서칭 후 잊지 않기 위해 간단하게 정리를 해버렸다. 영화의 순서는2012 바람의 검심2014 바람의 검심 : 도쿄 대화재편2014 바람의 검심 : 전설의 최후편2021 바람의 검심 최종장 : 더 비기닝2021 바람의 검심 최종장 : 더 파이널혹시나, 바람의 검심 실사판을 보고싶은 분들께서 참고 하시길. 현재 넷플릭스에서 전 편 스트리밍 중. 2024. 6. 18. 내가 요즘 영화 골라 보는 (고르는) 방법 내가 요즘 영화 골라 보는 방법 1. IPTV를 켠 후 채널을 돌린다. 2. 영화 채널에서 혹 끌리는 영화를 찾는다. (내가 잠시 보고 있었다면 그거다.) 3. 골랐던 영화를 OTT에서 찾아본다. 4. 시청한다. 시리즈가 있다면 시리즈까지 쭉~. 이런 방법을 이용하는 이유는 단지 하나다. 영화를 고르기가 힘들어서. 2024. 6. 4. 쿵푸펜더 4 를 보고 든 생각 쿵푸펜더 4를 봤다. 분명 3를 본 기억이 있지만 그 내용은 기억에 없다. 하지만 분명한건 1, 2, 3에 이은 승리로 영웅이 된 주인공 '포'는 여전히 착하고, 정의롭다는 것이 기억에 남는다. 이번 4편에서도 역시 그렇다. 착하고, 정의를 위해 싸우는 팬더 '포'. '포'의 목소리를 연기한 배우 '잭 블랙'의 능청스러운 연기는 그의 목소리만 듣더라도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쿵푸펜더 시리즈에서는 항상 교훈을 얻는다. 이번 4편에서 느낀 바는 이렇다. '누군가를 해지며 얻으려는 욕심은 결국 정의의 심판을 받게 된다는 것.' 조금은 어른의 눈으로 보자면, '역시 아무나 믿어서는 뒤통수 맞기 쉽상이다'는 생각도 함께 했다. 뭐... 이건 세상살다 보면 누구나 느낄 수 있는 부분이긴 하지만... 요즘 숏폼에서 .. 2024. 4. 21. 영화 로기완 시청 후기 - 탈북자가 원하는 자유는 무엇인가? 로기완“이 땅이 어떤 지옥이라도 죽지 않고 살아내겠다는 다짐 하나로 예까지 왔습니다” 자신의 이름으로 인간답게 살고 싶은 ‘로기완’은 홀로 낯선 땅 벨기에로 향한다. 삶의 마지막 희망을 안고 ‘난민’ 지위를 인정받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그에게 세상은 여전히 혹독하고 차갑다. 그런 ‘기완’ 앞에 삶의 이유를 잃어버린 채 방황하는 ‘마리’가 나타난다. 악연으로 얽힌 두 사람은 어딘가 닮아있는 서로를 발견하고, 점점 이끌리기 시작하는데...평점10.0 (2024.03.01 개봉)감독김희진출연송중기, 최성은, 와엘 세르숩, 조한철, 김성령, 이일화, 이상희, 서현우왜 영화 제목이 로기완 인가?“로기완”은 영화 주인공의 이름이다. 한국식으로는 “노기완”이 맞겠지만 북한은 노를 로 라고 쓴다. 영화 속 로기완은 탈북.. 2024. 3. 7. 이전 1 2 3 4 5 ···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