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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부터 우리나라는 6월 말 에서 7월 말 사이에 비가 지속적으로 오는 시기를 말한다. 후에 자라야 하는 작물들에게는 단비이며 다가올 8월의 뜨거운 열기를 조금이나마 식혀줄 수 있는 수단이기도 하다. 이런 장마가 좋은 방향으로 설명할 수 있는 반면 우리의 생활에서는 사소한것 하나하나 귀찮아지게 할 수도 있다. 출근할 때, 비를 맞아야 하고, 비오는 날이면 차량이 많아지기도 해서 교통체증이 심해지며 내 몸에 닿고있는 공기의 습도가 높아져 하루 종일, 심지어 씻고 나온 직후에도 끕끕함을 견뎌내야 한다.
사실, 장마철 시기에 나오는 짜증은 내 성격탓 보다는 몸의 끈적거림, 습도에 의한것이 더 크다고 생각된다. 비가 와도 습도가 적당해서 내 살이 끈적거리지만 않는다면 하고있는 일에서 짜증의 빈도가 더 줄어들 것이다.
그럼, 이런 장마철에 뭘 준비해야만 내 생활이, 나의 모습이 온전하고 평화롭게 유지될 수 있을까? 문제의 습기를 잡기 위해선 어떤것들을 준비해야 할까?
일단, 내 몸의 습도를 낮추는 방법은 내가 있는 공간의 습도를 낮추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선 기계의 힘을 빌려야 한다. 습도를 낮추는 기계에는 크게 2개로 볼 수 있는데, 에어컨과 제습기다. 그런데 두 기기는 가격차이가 심하다. 또 소비 전력도 차이가 있다. 때문에, 에어컨을 장만하려던 것이 아니라면 습기 제거를 위해 새 에어컨을 구입한다는건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다.
그럼 에어컨과 제습기의 가장 큰 차이는 무엇일까?
실제로 사용해 본 결과 두 기계의 차이는 찬바람이 나오는 것과 따뜻한 바람이 나오는 것이다.
에어컨은 기계 자체가 찬바람을 만들어 내보내는 것이기에 제습기능을 사용할 때에도 찬바람과 함께 내 보낼 수 있다. 굳이 제습기능을 사용하지 않아도 그냥 냉방기능만 사용하더라도 습기가 어느정도 내려간다. 그런데 제습기는 사용시간이 어느정도 지나면 따뜻한 바람이 나오며 제습기능을 수행한다.
그럼 어떤 제습기 제품이 제일 많이 팔리고 좋은 제품일까?
실내 온도가 덜 올라가는 제품. 어쨌든 제습기를 사용하면 따뜻한 바람이 나올 수 밖에 없는데, 제습이 되면서도 따뜻한 바람이 더 적게 나와 실내 온도를 덜 올리는 제품이어야 한다. 우리나라는 장마가 한여름이기 때문에 어중간하게 에어컨을 작동시키지 않을 때 실내 온도를 올린다면 더 더워진다는 결론이 된다. 습도는 낮아지지만 온도는 올라간다.
소음이 적어야 한다. 소음은 우리가 취침할 때 가장 민감한데, 취침시 취침모드가 따로 있거나 제품 사양에 표기된 소음 수치를 확인해야 한다. 싸다고 덜컥 샀다가는 잠귀가 밝은 사람은 잠을 방해받을 수 있다.
물통 용량이 되도록 커야 한다. 제습기는 가동되면서 물을 만들어낸다. 때문에 그 물을 물통에 받아내는데, 물통이 작다면 더 자주 비워내야 한다. 때문에 같은 성능의 제습기라면 더 큰 용량의 물통을 가지고 있어야 자주 비워내는 불편함이 조금이나마 줄어든다.
그렇다면 돈주고 산 제품이 우리 집에서 또는 사무실에서 습기를 제거하는 거 말고 다른 용도는 없을까?
있다. 아주 유용한. 장마철 빨래, 잘 마르지 않을 뿐더러 마르더라도 냄새가 나기 일수다. 빨래를 빨면 그 물기가 날라가야 하는데 공기중에 물기가 가득~하니, 냄새가 날수밖에 없는것. 때문에 빨래를 빨아 널어놓을때 그 공간에 제습기를 틀어놓으면 빨래를 말리는데 큰 도움이 된다. 또, 평소 습이 많은 공간에는 곰팡이가 낄 수 있다. 자가이던 전세 월세이던 지내는 공간에 곰팡이가 핀다는건 건강에도 건물 관리상에도 좋지 않기에 습을 제거해주는게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이런 부분에서 제습기 가동은 정말 유용한 부분이다.
이런 제습기 외에도 차속의 습기를 제거하기 위해 제습제를 두기도 한다. 제습제는 단순히 두기만 해도 제습이 되므로 기능이 끝나고 물이 가득 차면 버리고 새것을 두면 되므로 관리 또한 편하다.
이렇게 여러 방법으로 올 장마철에도 많은 사람들이 좀 더 편하고 즐거운 장마철을 보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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