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658 곧 불혹에 본 하울의 움직이는 성, 아름다웠다 아름다웠다.불혹을 바라보는 나이에 애니메이션을 본다는게 어떤 이들에게는 철없는 행동으로 보일 수 있지만, 난 나만의 감수성에 충실한 행동이다. 하울의 움직이는 성 이라는 애니메이션은 명작이다는 남들이 하는 말만 들었을 뿐, 내가 본 건 처음이었다. 애니가 시작하고 나오는 음악, 왠지 귀에 낯익었다. 본 적은 없지만 들어봤던 음악. OST 인생의 회전목마 ( 人生のメリ-ゴ-ランド ) 였다.https://youtu.be/tpRzwh5OBs0?si=_S3Q4l01KJraTegQ 낯익은 음악이 흘러나와 초반에 더 집중하게 만들었다.막 7살이 된 딸에게 이 애니메이션을 보여주려 했던게 실수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이건 사랑이라는 단어의 뜻을 조금이나마 알게된 나이에, 아니 사람이 집중 할 수 있는 영화라고 생각.. 2025. 2. 10. 광고부터 여론조작 까지, 댓글부대(2024) 넷플릭스에서 보고 느낀점 그냥 알바로 해 본거야제보자의 말을 믿고 취재 후 기사를 냈다가 제보자의 죽음과 언론사에서 사직당한 기자 임상진(손석구). 그는 사직 후에도 자신의 취재가 맞았다고 믿고 대기업 만전에 대한 취재를 계속 해 간다. 그러던 중 한 제보자를 만나러 갔다가 댓글부대에 대한 제보를 듣게 되는데...이런건 그림으로 올려야 하는거야영화에서 제보자가 상진에게 자기들이 한 일을 제보할 때, 커뮤에 올릴 때 어떤 사연같은 것들은 그냥 글로 올리면 안되고 그림파일로 올려야 한다고 팁도 알려준다.1인칭 해설이 있는 영화영화 댓글부대는 처음부터 주인공 상진의 나레이션 으로 시작한다. 그리고 영화 내내 그의 독백 혹은 해설이 계속된다. 이 영화에서 상진의 나레이션이 영화의 진행에 상당히 영향을 주는 부분이라고 생각된다.댓글은 사.. 2025. 2. 8. 넷플릭스 드라마 하이에나(2020) 주지훈, 김혜수 주연 하이에나젊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대형 로펌의 파트너 변호사로 승승장구하는 윤희재 변호사(주지훈). 그는 어느날 새벽녘에 간 빨래방에서 한 여인(김혜수)에게 반하게 되고, 그녀와 다시 만나기 위해 노력한다. 우연한 계기로 세탁소의 그녀와 윤변은 다시 만나게 된다. 이때부터 윤변은 사랑에 푹 빠져버린다. 윤변은 맡았던 사건인 재벌 이혼시건 재판에 참석한다. 처음 보는 이름의 변호사가 재판장에 왔는데, 아뿔싸! 윤변의 여자친구?? 얼빠져 버린 윤변, 그를 보고 살짝 비웃는 윤변의 상대 변호인 정금자. 그렇게 그 둘의 피튀기는 진흙탕 법정싸움이 시작된다. 느낀점. 배우 김혜수의 매력이 너무나 돋보이던 주지훈과의 첫 만남 장면! 나 였어도 푹 빠졌을 것 같다. 남자의 통수를 친 여자. 그녀는 웬수일까, 사랑일까?.. 2025. 2. 4. [내돈내산]다이소 모서리 쿠션 가드 구입 및 설치 후기 안녕하세요 😄 생업에 휘둘리다 보니 블로그에 한참 신경을 못썼네요. 오랜만에 내돈내산 후기를 써봅니다.집에 냉장고가 늘어나면서 문을 열면 닿는 부분이 생겨서 냉장고가 다치지 않게 할 것이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다이소를 찾아 쇼~핑을 했죠.두가지 모서리 쿠션 가드를 구입했습니다.왼쪽은 모서리 진 곳에 설치해서 냉장고를 보호할 것이고, 오른쪽 구매한 가드는 라운드 형태인것 같아 또 다른 냉장고에 손잡이에 부착 해서 유리창과 접촉시 유리가 파손되지 않게 할 의도였습니다. 왼쪽 제품은 확실히 모서리가 진 제품이여서 동봉된 3M 양면테이프를 가드 뒷면에 먼쟈 붙이고 부착할 부분에 가드 모서리를 눌러 준 후 테이프 있는 부분을 눌러주어 잘 붙도록 해 주면 끝나더군요. 테이프가 제품에 미리 발라져 있지 않아서 전 .. 2025. 2. 3. 이전 1 2 3 4 5 6 7 ··· 165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