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오랑1 12 · 12 반란 막다 전사한 김오랑 중령 추모행사 열려, 김오랑 중령은 누구인가 1979년 12월 12일, 전두환과 노태우를 중심으로 한 신군부가 군사반란을 일으켰다. 이 반란은 당시 정권을 잡고 있던 최규하 대통령을 축출하고, 신군부 세력을 정권의 중심으로 밀어 올리는 계기가 되었다. 이 반란을 막기 위해 노력한 군인들이 있었는데, 그 중 한 명이 바로 김오랑 중령이다. 김 중령은 당시 육군특전사령관 비서실장으로 근무하고 있었는데, 반란군이 정병주 특전사령관을 체포하려는 것을 막기 위해 맞섰다. 그러나 반란군의 총탄에 맞아 전사했고, 그의 죽음으로 인해 반란군은 특전사령관 체포에 실패했다. 김 중령의 희생은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용기와 희생정신을 상징하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오랑 중령 추모행사 개최 김오랑 중령의 고향인 경남 김해시에서는 12일 김 중령의 44주기를 맞아 추.. 2023. 12.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