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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블로그 하는 롤린스 인사 올립니다. 이번 글은 저번에 광주 북구 각화동에서 구입한 반건오징어를 먹어본 후기를 남기고자 몇 자 적습니다.
아래 링크는 저번에 썼던 어물이야기 매장 방문 후기입니다.
여기서 사 왔던 반건조오징어, 과연 맛있을까요?
맥주 한잔 하면서 먹어보려고 진공포장 된 반건오징어를 찬물에 넣고 10분 정도 해동시킨 뒤 꺼내봤습니다.
일단 해동시키고 꺼내보니까 포장 속에 있을 때보다 더 커 보이더라고요. 👍어차피 먹을 거 크면 클수록 더 좋은 거 아니겠습니까? 😏
이 녀석이 뜨거운 프라이팬 위에 올라가는 게 조금은 불쌍하지만 어쩌겠어요. 저의 안주거리인걸. 😎 진공포장에서 꺼내기 전에 미리 달궈놓은 프라이팬 위에 이 녀석을 그대로 올렸습니다.
이때 너무 뜨거운 불에 하면 속이 잘 안 익고 겉만 빠삭할 수 있어서 중불보다 약하게 가스레인지를 놓고 껍데기가 아래를 보도록 두고 익히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조금 뒤에 오물어들려고 할 때, 몸통의 양 옆을 저금씩 가위로 잘라줬습니다. 전 그냥 고속도로 맥반석 오징어 흉내 내려고 한 건데요, 이렇게 하니까 오징어가 덜 오므라드는 것 같더라고요. 여러분들도 한번 해보시길…
그러고 나서 오징어 앞뒤를 모두 익혀가면서 다리와 몸통, 머리를 분리해서 조금 더 익혔습니다. 그랬더니 살 안쪽도 하얗게 잘 익었더라고요. 그러고 나서 먹기 좋은 사이즈로 잘라냈습니다. 그리고 먹어봤죠. 와 어쩜 이렇게 쫀득하면서 간도 너무 짜거나 하지 않고 적당히 바닷물의 간간함이 있었습니다. 제일 중요한 게, 이 오징어는 크기만 큰 게 아니라 구 두께도 꽤나 살이 붙어있어 도톰하니 다른 상품들과 다른 두께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사진으로 찍어서 보니 요리하기 전 보다 그 두께가 더 두꺼워 보입니다. 걱정했던 게 인터넷에서 구입했던 반간오징어들은 굽거나 잔자레인지에 돌리면 딱딱하거나 얇은 두께에 그다지 씹는 맛이 덜했거든요.
잘 익었는지 확인 후 프라이팬에서 꺼낸 반건오징어는 원하는 사이즈로 가위질을 해 줍니다. 이렇게 해서 먹어보니 생각이상의 쫄깃함과 반건오징어만의 촉촉함이 저를 나무 만족시켰습니다. 매장 가서 맛있게 먹었다며 재구매할 예정이랍니다. 여러분도 멀리서 비싼 반건오징어 사지 마시고 어물이야기에서 맛있는 반건오징어 구입해서 바로 요리해 드세요. 정말 맛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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