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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주, 외과 전문의가 되다
시간이 흘러 강동주는 어느덧 외과 전문의가 되어 거대병원의 외과 스텝이 되었다. 동기 동료로 도인범 선생도 함께 스텝이 되었다. 그러던 어느날 잡혀있던 수술 스케줄을 미루고 복수의 목표인 도윤완 원장이 권유한 환자를 수술한다. 어려운 수술을 맞길거라는 사실을 알고 있으면서도 그 수술을 해냄으로써 그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서… 하지만 그 수술은 실패하고 VIP는 TABLE DEATH하게 된다. 그리고 동주는 한동안 분원으로 파견을 명령받는다. 간 곳은 시골 골짜기 허름하고 귀신이 나올법한 돌담병원.
돌담병원의 모습을 보고 도망치듯 나와 어느 카지노바에서 술을 마시는 강동주. 술을 한잔 마시고 사직서를 적어내려간다. 갑자기 덩치 큰 한 남성이 철퍼덕 하고 쓰러진다. 이에 놀란 동주는 심폐소생술을 하며 그 남성을 살리려고 애를 쓰는데 한 남자가 다가와 간단하게 그 남성의 식도에 막혀있던 이물질을 빼내어 숨을 쉬게 만든다. 환자를 살린 남성은 강동주의 손목을 자르려고 식당으로 데리고 들어가지만 강동주는 돌담병원으로 겨우겨우 도망친다.
동주와 서정의 재회, 그 의사도 같이
윤서정은 낙상사고 후 오느 병원에 입원하게 되고 의사로부터 오른손이 심하게 다쳤다는 말을 듣게 된다.
강동주는 파견된 돌담병원에서 윤서정과 재회를 한다. 그리고 동주의 손목을 가지려 한 그 남자도 다시 만나게 된다. 그 남자는 다름아닌 닥터 김사부 다.
서정은 옛날에 알던 동주의 모습이 아닌 것에 화를 낸다. 그리고 옛 생각이 떠오르면서 환청과 환각이 발현한다. 강동주가 여원장에게 잘보이기 위해 노력하는 사이 윤서정은 매스를 들고 자태를 하게된다. 이 모습을 본 동주는 서정의 이런 행동에 뭔가가 잘못된 것처럼 눈물을 흘린다.
정신을 차리고 서정의 손목 수술을 김사부와 동주가 들어가게 된다. 그렇게 수술이 시작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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